군심 스토리 좀 실망적인게

최소한 쉽게는 죽지 않을 것 같던 중간보스들이 너무 어이없게 나가 떨어진거같음 거기다 어두운 목소리를 최종보스인 것처럼 자날에서부터 떵떵 소리치고 있는데 어둠 속의 목소리랑 에너지 크리처는 대체 어쩌려고 그러는지 모르겠고. 듀란이랑 멩스크가 너무 허망하게 죽어서 그런가 블리자드의 캐릭터 설정에 좀 실망감이 생김

블자 설정 구멍은 하루 이틀일이 아닌데여.

전 와우를 오래해서 그런가 주요 인물들 죽어나가는데 익숙해짐 허허..

원래 그런거임. 소장판 살때도 막 광클과 기대감과 혹시 못살지도 모른다는 걱정이 뒤섞이는 절정을 이루지만 "택배왔습니다" 소리듣고 보는 순간 무덤덤해짐

최소한 테란, 저그쪽 갈등구도나 떡밥들은 거진 다 수습하고 혼종과의 싸움에 전력할수 있게 된 건 괜찮은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