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1 => 스2 토스 변화가 가장 극심한듯

지게로봇/펌핑과 증폭의 차이점은

지게로봇 펌핑은 스1 해봤으면 바로 하면 되는건데

특히 펌핑은 피지컬이 문제인거지 언제 어떻게 전략적으로 쓰고

그런 개념이 없잖슴 

있나...?

증폭은 빌드 의도에 따라 어디에 쓰느냐가 갈려버리니

처음 하는 입장에서는

대체 이걸 어떻게 써먹어야 효율적일지 감이 잘 안옴

사용법을 모른단 얘기가 아니라

지게와 스캔의 조율, 애벌레 뻠삥처럼 보는순간 어떻게 하라는 뜻이구나 탁 오는게 아니고

증폭은 사용함에 있어 최적화개념이 한번 더 존재한단 얘기

스1이고 스2고 아예 처음이면 대충 하면서 배우지 그러겠는데

그래도 자신이 스1에서 토스좀 해봤다 싶으면 더욱 그럴거같음

병력 역시

해병에 불곰 얹고

저글링에 맹독충 얹으면 되는 테란저그와 다르게

파수기라는 아예 듣도보도 못한 신개념 유닛을 

그것도 이거에 승패가 달릴 정도로 핵심적인거라

생초짜가 돼버리는 기분이 토스가 제일 심한거 같음요

저 자날 완전 초창기때 뮤탈저글링으로만 다이아까지 갔음ㅋㅋ

초창기 때는 꿀 하나만 잘 빨아도 쉽게 올라갔죠 ㅋㅋ

저도 패스트 공허 빌드 하나로 전체 랭킹 600위 까지 찍어봄 ㅋㅋ 그 이후로 다레기만 유지중 ㅜㅜ

초보분들은 시증마나 꽉꽉채워 놓더라구요 ㅎㅎ
초보때는 어디에라도 좋으니까 일단 쓰는게 장땡...
증폭은 초반에 힘주는거 아니면 시증 쫙쫙 연결체에 걸어주는게 좋고
그 후에는 업글이나 관문... 2연결체까지는 조금 답답하다가 3~4연결체 되면 무한시증~

난 스1테란하다가 스2테란 하니까 적응 매우 안되던데 일단 200 최강종족이
제일 200이 약한 종족이됐고 스캐너도 생각없이 막 뿌려도 되는걸 지게라는
기회비용이 생겨서 생각하면서 쓰는게 .... 별거 아닌것 같아보여도 해설들이
말하기를 잘하는 테란이 갖춰야 할 것중에 스캐너 사용하는것도 꽤나 크게 들어감

스1 토스는 중무장 땅크
초보가 잡아도 유닛 하나하나가 비싼만큼 졸라 튼튼해서 2차원적으로 해도 밥값을 함

스2 토스는 마법사 집단
역장 한번 잘못치면 찍

지금 생각해보면
스1 테란은 스캔만 쓰면 되니까 거의 맵핵 수준으로 플레이 할수있을것같은느낌ㅋㅋㅋ

아 파수기님 역장 그리치면 어떻해요 바퀴가 다빠져나가잖아요 ㅡㅡ
고기님 저기에 환류거셨어야죠 환류 안배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