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필드 죽을때

혼자 말하고

혼자 오해하고

혼자 화내고...

어차피 살려줄 거였는데 ㅠㅠ

레이너 소리만 안했으면 살렸을듯

제가볼땐 워필드는 어짜피 죽을수 밖에 없었고(가슴팍에 두꺼운 쇠 프레임이 두개나 박힘)

전 개인적으로 캐리건이 워필드 부하 살려달라는 마인드 보고, 고통을 덜어주고 부하들 살려준거 같습니다.

ㅇㅇ 레이너 소리만 안했어도 살려줬을지도 모르겠음..과다출혈로 죽던말던

근데 워필드는 부관이 사방이 저그다..라는 말을 듣고 캐리건이 죄다 죽이기로 오해한듯

살려줬을 리 없음.

레이너 소리했다고 빡쳐서 죽인거면 부하들도 안살려줬을듯.
지 신경 건드는 놈이 죽으면서 하는 부탁을 왜 들어줌.

전 워필드 말고 부하 살려주는 이야기 한건데...
워필드야 거기서 아무것도 안해도 그냥 죽을정도의 부상이였고요..

부하는 레이너 애기를 안깨냈으니..

사실 캐리간도 정체성 혼란을 격는판에 괜히 더 죽이기는 싫었던거 같음

염블비//개인적으로는 부하들도 안살려줬을거라고 봅니다. 워필드가 누군가의 가족, 어버지 이야기 하면서 자기 목숨만 가져가 달라고 매달리지 않았다면 말이죠.
인간상태로 돌아온 캐리건이 워필드 죽는 미션 이전에 죽인 자치령 병사들만 얼만데 말이죠.
철저히 파괴하라는 이야기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