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보면 멩스크가 죽음으로서 레이너는 크게 망

하지만 공유에서 우주를 구하고 남모르게 죽게될테니 아무래도 상관없다는 블리자드의 속셈

게다가 발레리안이 살아있어서 민주정부를 세우겠다는 호너의 입장이 좀 미묘해요. 뭐 입헌군주제라도 할려는지는 모르겠찌만

그러니까요, 발레리안이 "외계 위협으로부터 인류의 힘을 결집하기 위해 황제를 중심으로 한 강력한 독재가 필요하다"고 하면 그대로 끝
발레리안은 국민의 존경을 받는 황제가 되겠다고 했지 허수아비가 되겠다고 한 적이 없죠

발레리안이 멩스크보다는 인도적인 정책을 편다고 해도 결국 좀 더 나은 독재일 뿐이지 의미가 종범 ㅋㅋ 생각해보면 스타워즈의 제국-공화국 같은 관계를 너무 진지하게 생각한 거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긴 합디다만

블자 : 혁명따위 ^^
결국 이 속셈일지도 ㅁㄴㅇㄹ

어떤 정치체제로 해도 국민을.위한 정치라면...
우모자 보호령의 요르겐슨 총리처럼 한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