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2는 너무 스토리가 단순해져서 마음에 안듦

스타1때 3종족이 각자의 운명을 걸고 싸운다 이거 참 좋았는데

갑자기 모든것의 흑막 이딴게 나오고 3종족이 또 합쳐서 싸운다니까 참 뭐랄까... 

마지막엔 그리고 모두 행복하게 살았습니다 이딴 결말이 나올거같은 기분

파워 깽판 OR 파워 행복 둘중하나임

중간은 없을듯

근데 스1도 단순했어요;;

그리고 흑막 문제는 사실 스1부터 시작됐음. 브루드워에서 떡밥을 던졌으니...

그러면서 다음 공허의 유산 기대됨 ㅋ

해피엔딩이 좋지 현실이 배드엔딩인데 게임에서라도 해피엔딩좀 제발
죽은우주3 꼴만 나지말자 DLC엔딩 시ㅂ..

스1이 뭐가 단순함 토스도 아이어랑 샤쿠러스로 나눠져있었고 테란도 연합 코랄의후예들->자치령 레이너특공대, 저그야 좀 단순했지만 칼날여왕 생기면서 굉장히 다이나믹해졌는데

스2가 브루드워보다는 더 낫습니다.

자기들끼리 내분으로 싸우시는 동족전을 참 좋아하시는듯

스1 스토리 존나 단순한데

스1이 사실 각 종족의 스토리는 스2 정도인데 더 복잡하다고 생각되어지는 이유는

추억보정+3종족의 캠페인이 뭉쳐짐+배드엔딩

암튼 1때는 각자의 사정으로 싸운다는 느낌에,
막판에 살아있는 젤나가라는 떡밥을 던진 느낌이어서

테란vs저그vs플토vs젤나가 라는

구도일거란 예상이 많았는데,
막상 2는

3종족vs 아몬(젤나가) 라는 구도로 굳어지긴 했지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