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봤을때 꼼 승리의 젤큰요인은 자리잡기 였던거 같은데요

앞서는 탱크업그레이드에 그 위치를 잡음으로 인해서 이신형이 움직일수 있는 수를 엄청나게 제한시켰죠

멀티를 밀었어야했다는건 글쎄요... 본진간 병력이 멀티갔다고 달라졌을까요

본진 드랍병력도 몇차례 엄청나게 이득을 봤구요, 오히려 그병력이 멀티에 갔을때 센터를 깨지못했다면 일꾼 몇기잡고 병력만 잃을수도 있는거죠

추천

정면에서 힘싸움할 여건이 안되니까 유리한자리를 이미 내줬으면 수비만하고 멀티를 최대한 방해하면서 맞춰가야한단이야기; 정종왕이 곧잘 하잖음...
굳이 대량드랍이 필요했단게 아니죠 최소한 1개차이정도로는 맞춰나가야하는데 그러질 못하는데다가 꼬라박이 나오니까 인구수차가 줄질않잖음

그리고 본진드랍인 첫번째랑 세번짼 유효했지만 두번짼 살짝 놓치면서 오히려 손해만봤음. 드랍병력 전멸해버리고 일꾼수도 병력규모도 이영호가 앞선시점임 그거

그러니까 그 멀티를 1개차이로 맞춰나가지못하는 이유가 센터 포지셔닝을 이영호가 했기 때문이에요
의료선 한대드랍으로는 멀티를 밀수없어요 일꾼견제 병력 교환일 뿐이죠 그건 상황을 바꿀수가 없었어요

이신형입장에서는 그 센터에 자리잡은 병력을 돌리기 위해서 본진드랍이 최선의 선택중 하나였구요
본진드랍이 계속되면서 후반에는 손해만봤다는건 저도 맞는거같습니다 하지만 별다른 선택권이 없었죠
오히려 병력을 4개 5개로 쪼개서 멀티태스킹싸움을 걸었으면 어땠을까 생각이 들기도 하네요 오히려 이영호는 그게 약점일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