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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gsdfew
작성일 2013-03-19 00:47:09 KST 조회 241
제목
다시 말씀 드릴께요. 일베와 JM은 관련이 없어요.

하지만 제가 왜 JM얘기를 꺼냈냐 하면.

일상에서 자주 접하며 낄낄대는 것에 대해서, 그게 옳은 것인지 그른 것인지를 떠나서 자각이 없어지는 걸 얘기하고 싶었던 거에요.

 

 

일베를 다니며, 거기의 잘못된 컨텐츠를 눈팅하는 것만으로도 스스로 분별이 없어질 수 있다는 거죠.

 

 

거기에 예를 든 게.

JM 사건.

 

그 남자애들도 저능아는 아닐텐데. 스스로도 그게 잘못됐다는 걸 알텐데.

자기들끼리의 문화라면서 낄낄 대고 JMJM거리고 놀다 보니.

그게 잘못된 걸 자각도 못하고 특교과 애들한테 시켜댄 거죠.

 

 

 

즉. 일베도 많이 하다 보면.

저 남자애들처럼, 일베에서의 행동이 당연한 거라고 스스로 느끼고, 옳지 않은 것을 자각하지 못하는 순간이 올 수 있다는 것.

 

 

하나의 "예"를 든 거지, 둘이 연관은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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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콘 정화된사람 (2013-03-19 00:48:02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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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말하면요 근데 이건 마치 게임 많이하면 현실이랑 게임이랑 구분 못한다는 소리랑 같은거임.
아이콘 정화된사람 (2013-03-19 00:48:34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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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 안됨.
아이콘 LunaSea. (2013-03-19 00:50:00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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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이 문제가 아니라 실제로 많이 일어나고있는 일입니다

실제로 학생들 보면 운.지같은 단어들도 제대로 모르고 사용하는데

인터넷이 정보회전속도가 너무 빠르다보니까 일어나는 일이겠죠
아이콘 kotetsu (2013-03-19 00:51:01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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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뜻인지는 이해했어요.

게임과같은 가상현실이 아니라 현실에서 반복하다보면 그게 잘못인지 점점 잊혀진다는 건데 전 공감이 갑니다.
아이콘 정화된사람 (2013-03-19 00:51:26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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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니깐 그건 그 사람이 문제인거죠. 많이 들어보셨잖아요.
agsdfew (2013-03-19 00:52:05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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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을 못 하신다면 할 말은 없지만.
정화님이 공감을 못하신다 해도 저건 실제로 일어나는 심리학적 과정이며 사회 현상입니다.
간단하게 말해서, 어떤 것을 자주 접하면 그것에 익숙해지는 것과 비슷하다 보시면 돼요.

또한 저건 모두 사회와 관련된 것이고 생활과 연관이 된 것이기에 게임과는 매우 다릅니다.
사람 죽이는 게임한다고 사람 죽이는 것에 익숙해진다? 이건 너무 극단적이잖아요. 그쵸?
agsdfew (2013-03-19 00:53:25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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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화님 그냥 곰곰이 생각해보세요.
어렸을 때 학교에 왕따 있으셨습니까? 정화님이 방관자이셨는지 가해자셨는지 피해자셨는지 잘 모르겠지만.
왕따에 방관자들도 처음엔 분노와 거부감을 느끼지만 점점 거기에 익숙해지고, 어느 순간 방관자가 가해자가 되기도 하는 거에요.
agsdfew (2013-03-19 00:54:06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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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방관자가 가해자 된다는 건 극단적인 예고요.
방관자가 처음엔 거부감이나 분노를 느끼다가 나중엔 자연스럽게 여기며 진짜 방관자가 되는 것도 저런 익숙해짐의 심리죠.
아이콘 정화된사람 (2013-03-19 00:54:07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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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왕따란게 그런거 말하는건가요? 괴롭힘 당하는 얘?
아이콘 정화된사람 (2013-03-19 00:54:15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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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친구없는 얘 말고?
agsdfew (2013-03-19 00:54:51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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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롭힘 당하는 애요.
아이콘 정화된사람 (2013-03-19 00:55:13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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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왕따는 모르겠고 좀 맞는 얘가 있었는데 계속 보니깐 맞는 이유가 있던데요.
agsdfew (2013-03-19 00:56:38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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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맞아야 돼요?
아이콘 정화된사람 (2013-03-19 01:00:15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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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얘기가 복잡해 질거같네여. 그냥 폭력은 나쁜건데.. 그냥 모르겠음 좀 재수없는 얘는 맞아도 그냥 덤덤해요.
아이콘 정화된사람 (2013-03-19 01:01:08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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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어떨땐 이성적인 것보다 감성적인게 좋다고 생각함.
agsdfew (2013-03-19 01:01:24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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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좀 실망스럽네요. 세상에 맞아도 되는 사람은 없습니다.
아이콘 정화된사람 (2013-03-19 01:13:11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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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말씀인지 알겠음. 근데 전 좀 생각이 다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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