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심 때 테란도 언젠가 이때의 영광을 다시 찾았으면 좋겠네요

테란에게 최고의 한해였던 2011년

우승한 선수들에겐 최고였겠지만, 대부분의 테란선수들은 '잘해도 까이고, 못하면 더까이는' 신세였는데요

왕들의 귀환......!

그래도 이때만큼 문성원 정종현이 빛나보이던때가 없었던것도 사실 진짜 멋있었는데

정작 최고의 사기라고 불리던건 오픈시즌때인데 이땐 우승한번도 못하다가
정종현이 2011년 테란의 해를 열면서 1년간의 전성기

사실 저 중에 최성훈이랑 정지훈도 엄청 저평가 받고 있는지라... 특히 최성훈은 IPL 5, NASL 4 3위 찍었는데도 사람들이 그걸 모름

최후의 테란이 오히려 투명해지는 아이러니한 상황

지금은 4명다 관속 모드이시지만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