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MSL 맵 제작자가 마서스 좀 죽여놓겠다고 만들었던 맵이

롱기누스, 리버스 템플, 데저트 폭스였는데 이 맵들을 한 대회 때 쫙 깔아놨었죠. 때문에 마서스의 경지에 오르지 못했던 저그들은 전부 다 때몰살 당하고 그 와중에도 결승까지 치고 올라간게 마서스였으니;;;
이승현도 맵 제작자가 대놓고 죽여버리겠다의 경지까지 오를 수 있지 않을까 기대가 되요.

그리고 혁명가가 나타나죠

이승현은 그냥 한조에 신노열, 김민철 몰아넣으면 되는데

근데 마주작은 일회성 전략도 잘 섞어썼고 시대가 지나면서 최연성처럼 빌드와 심리전의 우위가 점차 사라져갔던것 같은데
이승현은 기본기부터 너무 달라서 맵으로 해결이 될지...
RTS라고는 스2밖에 안열리고 워3 스1선수들까지 다 유입된 상황에서 이렇게까지 다른 저그들과 차별화되면 마서스가 아니라 거의 장재호급 아닌가요 맵이 아니라 종족이 너프먹을듯

아니 이미 밸런스 조절해야 되는데 이승현땜에 저그 망할 분위기 아님?

아르노르//워3이야 모르지만 솔직히 스1이든 스2든 동족전은 타종족전처럼 씹어먹기엔 빌드한계가 심한듯 해요
스1 이제동 이영호, 스2 임재덕이나 박현우 같은 예외가 있지만 결국 저런 압도적 포스도 일시적이고 다 따라잡히게 되어있어서 파해됐다고 봐야할듯 해요
물론 신노열 김민철이 정말 탄탄한 동족전 실력을 갖춘건 사실이지만 어차피 시간 지나면 비슷해질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