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언자 부료선 디스 당하는거 보면 견제유닛은 역시 너프주장이...

사람들한테 많이 나오는거 같네요


아무래도 극단적으로 상대에게 피해를 주기위해 설계되고
존재 자체가 한여름밤 모기 처럼 성가시게 구는 역할이니 사람들이 크게 싫어 하겠죠
물론 쓰는 사람 입장에선 즐겁거나 프로들은 이 견제나 괴롭힘에
승리의 모든걸 걸어야 하지만


당하는 입장에선 멘탈에 크게 금가게 해주는 요소이자 뭐하나가 내 기지쪽에
오는데 대처가 느리니 쑥대밭이 되면 그 유닛이나 기술에 대해 이성적으로 생각하기가 힘들죠
당장에 쓰는 용도가 눈엣가시 같은 용도 인데 저걸 어떻게 조져버리나 이런 생각이 들테고

모선제어소,예언자,부료선,사신,지뢰 같은 견제 유닛이 그러한 모습을 보이는게 크고 너프주장이 많이 나오네요

특히 부료선 같은 경우는 경기양상에 크게 영향을 미치고 자날같으면 중반에 뻔한견제나 하다 쳐막혀서 무난히 후반가서
막강히 갖춰진 내 조합에 쳐발려야 될 놈들이 중간에 갑자기 발악을 하더니 무난히 흐를 게임을 흔들어 감히 승리를
따가면 분명 사기유닛 1등으로 보일겁니다

이처럼 견제활용이 높은 유닛들은 실체가 어떻든 누구에게나 짜증나는 유닛으로 너프를 원하는 대상인거같네요

부료선은 사실 내가쓸때는 별로임.

상대가 쓰면 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