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프전은 자날과 달라야됨

자날 테프전은

한마디로 재미가 없었음

해불의바 대 광파추거신 물량전이야 괜찮으나

토스가 기사단 광전사

테란이 이에 대응해 유령 쌓기 시작하면

서로 섵불리 공격 못걸고

그렇다고 라인이 그어지는것도 아닌

답답하고 지루하며 조합은 다양성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극단적인 경우 기사도 표현대로 

우리집에 왜왔니 놀이나 하게 되는

이종족전이라는게 믿기지 않을 만치

재미가 없는게 자날 테프전임

쏟아지는 광전사를

저효율이지만 다른 옵션이 없어

오로지 충격탄하나 믿고 허리나 미친듯이 돌려대고

호쾌한 전투따윈 없음

테란입장에서 호쾌하게 전투했다가는 망하는 길밖에 없으니까 피할 수밖에

토스는

공중조합으로 넘어가지 않는 한 자날과 딱히 달라질게 없음

애초에 자날의 토스는 쓸건 다 썼지

테란이 궁색했던거지

그러니 테란이 변해야 됨

환류 면역이 된 토르나

쏟아지는 광전사를 녹일 기갑병

기갑병으로 추적자를 강제하면 국방효율이 올라갈테니 간접버프가 된 밤까마귀

등

테프전 양상은 자날과 다르게 흘러가지 않는다면

무척 실망스럽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