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소도 스2처럼 충성유저층이 은근 두터워서

지금은 어떤지 모르겠는데 예전엔 줄곧 PC방 이벤트도 많이했었고

고사양 게임이다보니 PC방에서만 즐기는 유저도 많아서 인기순위 반영이 높게 된듯.

옛날 와우만큼은 아니지만 할게 없니 컨텐츠가 없니 해도 하는 사람들은 쉽게 못접고 꾸준히 하는 것 같음.

사실 충성유저층이라고 한다면 판다리아의 안개에 들어와서까지 와우를 하는 사람들이야말로 진정 충성유저지만.

접었다 폈다 반복하는 사람중에서도 오리지날 오베때부터 지금까지 하는 사람도 되게 많은데 거진 9년동안 와우...

오그리마든 샤트라스든 달라란이든 두 달의 제단이든 언제 어디서든 '예전이 좋았지'하고 추억팔이하는 노인네들이

항시 있음ㅋㅋ

아 그래도 불성이 진짜 좋았는데.

그 땐 영던 하나 클리어할 때도 심호흡하면서 진지빨고 하는게 매력이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