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G 외국 리그는 어떻게 진행되는건가요?

리그가 아니라 그냥 컵 개념의 토너먼트인가요?

 

아직 우리나라 프로리그처럼 그런 기업스폰받는 팀의 리그는 열리지 않고있는건지 궁금하네요

 

이번에 한 MLG 우승 상금이 7500만원이던데 ㅎㄷㄷ해서..

더블 엘리미네이션으로 진행하는 단기 리그입니다. 당연히 기업스폰받고요 다만 팀리그에 관해서는 해외에서는 팀리그를 열자니 각국에 있는 팀을 모두 초청해야 하는 식이라 부담이 심해서 온라인 외에는 없는 편입니다.
그리고 우승 상금이 아니라 총 상금입니다

아 그렇군요 미국리그에서 우리나라처럼 각 기업들이 하나하나 팀을 스폰하고 프로리그가 미국에서도 열릴확률은 적은건가요? 뭔가 우리나라 외에도 그러한 체계가 형성됬으면 해서요..

그리고 총상금이군요 제가 잘못봤네요..죄송합니다

힘듭니다 미국을 제외하고는 특정 국가에 팀이 많이 있는게 아니라 여러 국가에 두루두루 퍼져 있는 식이기도 하고 결정적으로 미국의 경우에는 팀간의 격차가 좀 많이 커요 우리나라처럼 피튀길 정도로 치열하지가 않습니다 사실 우리나라가 좀 독특한 경우죠

미국 축구나 여러 스포츠 팀도 원정 거의 죽음인데 거의 오프라인 장기리그는 불가능하죠 그리고 아에 시스템적으로 그렇게 잡힌 곳도 아니고요 어떻게보면 한국 다음으로 시스템 그나마 잡혀 있는 나라는 중국입니다

거기에 미국이 인구수에 따른 많기는 하지만 여전히 게이머층중 60~70퍼센트가 콘솔 게이머고 pc게이머중 대다수가 스2하는 수준도 아니여서 그렇게 다 몰고 할수가 없죠

하튼 장기 리그 자체가 해외는 거의 없고 그나마 한떄 nasl가 2달 동안하는 리그 운영했으나 반응은 그닥이였죠 지금도 하고 있는거 같지만 년 3회인가 2회인가 하고 기간도 조금 줄어든걸로 알고 있습니다


만약에 국내처럼 될려면 미국도 하나의 구단별 자금력이 확실히 잡히면 가능하겠지만 아직은 힘들어보이네요 팀리그를 떠나서 개인리그도 힘든 없는 상황이라

아 그렇군요 아쉽네요 미국의 자본이면 충분히 e스포츠에 리그제를 도입해서 장기적으로 끌고갈수 있는 잠재력이있는 국가라 생각했는데..
뭐 이렇게라도 단기 토너먼트라도 많이 열렸으면 좋겠네요

2분 모두 답변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