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와 MBC, YTN 등 주요 방송사와 신한은행, 농협의 정보전산망이 20일 오후 완전 마비되면서, 보안에 대한 중요성이 커질 것으로 예상되면서 안랩 주가가 폭등했다.
안랩주가는 이날 종가 8만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날에 비해 주당 4900원, 6.52%오른 것이다. 안랩주가는 안철수 전 서울대교수가 정치권에 복귀하면서 상승세를 타왔다가 이날은 오전중 조정기를 거쳤었다. 하지만 장 막판 방송사의 전산망이 사이버테러를 당했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급등세를 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