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kotetsu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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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3-03-22 12:25:57 KST | 조회 | 176 |
제목 |
내가 꾼 군대꿈중에 최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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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무실 침상에 엎어져 자는데 중대장이 발로 차면서 어 시발 왜 작업 안나가 뒤질래?
하고 깨우길래 기겁을 하고 위병소까지 전력질주함.
위병소 통과하는순간 잠에서 깨어났는데 온몸이 식은땀에 젖어있고 달력보고 날짜 확인한다음 안도의 한숨을 내쉼.
잠이 덜깨서 휴가복귀라도 해야하는줄 알았음 이날이 전역해서 집에 돌아와 낮잠자던날임;;
그 뒤로는 군대 다시 가라해도 그냥 그럼. 무덤덤히 받아들이면 거기있는 후임병들도 고참행세 한다고 나 안괴롭힘
거기서 재입대 해서 이등병 달고 만난 고참도 웃으면서 너도 다시왔냐? 하고 반가워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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