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agsdfew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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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3-03-25 20:22:05 KST | 조회 | 164 |
제목 |
갑자기 화가 난다. 난 너무 착한 테란 유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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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태까지 전 채찍질 당하는 테란이었습니다.
래더에서 부료선 열심히 써서 플토나 저그 이기면, 5판에 1판 꼴로 상대가 부료선과 지뢰가 사기라고 욕하고 나갔죠.
어쩌다 아는 사람과 게임하거나, 얘기하면.
내가 테란으로 이겨도 종족빨로 이겼다는 말 듣기 일쑤고.
'전 테란 유저에요'라고 말하면, 마치 불곰 때문에 테란했냐는 듯한 시선으로 날 쳐다보고. 사기니까 테란하지 라는 뉘앙스의 말을 하는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전 사기 종족인 테란 유저였기에 그 모든 비난을 묵묵히 감내하며 채찍질을 달게 받아야지 생각하며 참았습니다.
하지만 통계를 보니.
한국/대만서버의 그마 숫자를 보면.
프로토스가 73명
저그가 70명
테란이 59명이더군요.
화가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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