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돌격전차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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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3-03-26 14:55:09 KST | 조회 | 1,302 |
제목 |
스2 피지컬 요소 좀 줄여야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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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급부로
순간 손속 요구하는거를 지금보다 더 올리는 한이 있더라도
지속 손속, 반응속도 이런건 낮출 필요가 있음
스1도 그랬지만 이판 선수 전성기 연령대를
끌어올릴 필요가 있는것이
임요환이 본좌먹던, 아니 그 전부터 스1 하고, 리그를 보던 연령대 상당수는
당시 선수들이 자기보다 나이가 윗선이었음
당시 스1 하는 인구의 연령 분포역시 중딩까지 충분히 내려갔었고
따라서 실제 게임을 하고, 리그를 시청하는 연령대와,
선수 전성기 연령대가 잘 겹쳤었지
정확하게 말하면 전자가 후자를 완벽하게 커버한
당시에는 어린선수들이 두각을 드러낼 수 있을정도로
팀체계나 전략전술이 발달되지 않은 점 등도 있었고
이런 등의 이유로 선수로서 전성기가 10대후반 ~ 20대 초반으로
극히 어리고 짧은것이 스1 흥행에 전혀 문제될게 없었지
현재는
스2를 적극적으로 즐기는 세대 연령대가
스1이고 스2고 전성기연령대의 선수를 발굴할 수 있는 연령대가 아님
넥라같은 연령대의 스2 잠재풀은 너무나도 빈약한 수준
스2를 즐기는 연령대를 90년대말 스1처럼 중딩까지 넓힐 수 있나
그런게 아니면
스2 게임 자체를
선수가 전성기라 불릴 연령대가 축구, 25~28, 정도와 비슷해지도록
끌어올릴 필요가 있음
저 나이가 신체적으로는 한창때에 비해 꺾일지 몰라도
경험, 연륜에서 오는 이득이 이제 막 노화가 갓 진행되기 시작한 손해를
메꾸고도 남기때문에 축구선수에겐 저 나이대가 가장 몸값이 비싸지
실제 축구보다 더욱 순수하게 피지컬 요구치가 높은 종목에서
전성기 연령은 스1, 스2와 비슷함 20대 초반까지를 한계로, 24세만 돼도 노후화로 여기는
어이없게도 스2는 몸을 격하게 쓰는게 아님에도 불구하고
신체노화의 영향을 그 어떤 종목보다도 민감하게 받음
반응속도와, 지속적인 apm 유지요구가 대표적
이 부분을 낮춰
선수 전성기 연령대를 끌어올릴 필요가 있음
이승현처럼 압도적인 피지컬이, 경험과 연륜에서 오는 전술적 판단에 우위에 서는
이런 상황은 스포츠종목으로서 스2의 장래에 걸림돌만 될 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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