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차피 블리자드 주도하에 스타리그가 개최되는 거라면

온게임넷이 주최했을 때처럼 도대체 스타리그는 언제 열리는 거냐고 기약 없는 기다림을 할 필요도 없고 그래도 블리자드 정도면 스폰서는 잘 물어올 거라고 생각해서 큰 걱정은 안하는 데요.

그런데 GSL과의 형평성을 고려해 봤을 때 GSL이 1년에 네 번을 열 때 스타리그가 세 번을 열면 동일한 포인트를 책정하는 데에는 상당히 애로 시항이 꽃 피지 않겠느냐 이런 생각이 들어요. 물론 스타리그는 GSL보다 광고의 중요성이 더 부각이 되는 입장이고 온게임넷에서도 롤을 더 밀어주는 입장이긴 하지만 블리자드가 롤 재방을 줄이는 조건으로 성사시킬 수도 있는 고제 아니냐는 생각이 들거든요.

스폰서가 문제가 아니라
케이블 채널의 위치상 어쩔 수 없는 광고. 그래서 2부스시스템에서 벗어날 수 없으니
리그방식이 바뀐다하더라도 리그는 길어진다는거죠
물론 gsl은 4번 열리는데 스타리그 3번열리면 좀 문제 생길것 같다는데 동의.

제가봤을뗀 스타리그는 1년에 2번열것같은 느낌이드네요 GSL이 4번열고 5월쯤이나 4월말부터 스타리그 본선하고그렇게 진행할듯하네요 특히 GSL이 쉬는 12월이나 1월쯤에 한번 열것같고요.

아마도 지원금을 줬다하면(루머지만) 롤 재방을 줄이기야 하겠지만
이미 황금시간대는 롤과 사이퍼즈도 개막확정 아닌가요?
확실하게 남는건 목요일임

그래서 하필 4/3일 비전제시하고
온겜이 지금 확실하게 시간남은 목요일에 gsl 개막을해서(32강인데 목요일 개막하는게 이상)

혹시 gsl 중계관련 문제가 있지 않나.. 라는 멋대로 상상도 해봤었죠 ㅋ

인터넷방송하고 케이블방송하고 똑같이 보는 이유가 도데체 뭐임?
전세계 유일한 게임전문방송이고, 종합 게임채널인데 스타리그만 집중할 수가 없음. 방통위에 징계먹을 일 있나.

지금 GSL도 케이블로 방송 내보내고 있어요. LOL하고 시간대 비슷하게 한3~50분하고 광고내보내고 할듯하네요. 그럼 3전2슨제로하면 1세트 끝나고 광고 약간 길게.. 프로리그는 그냥 그대로 이어일듯하네요. (단 광고는 짧게요)

근데 아직 스타리그가 블쟈에 주최권 넘겨준것도 확실하지 않은거 아닌가요? 데일리기사가 완전 찌라시로 밝혀진 마당에 말이죠

그니깐 인터넷방송하고 케이블하고 다르니까 어쩔 수 없는 말이라는것입니다만 ;
제가 어디서 인터넷 방송하고 케이블을 똑같이 봤나요?
저도 다르게 보고 있는데
'어쩔 수 없다' 라고 써놨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