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마더파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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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3-04-01 13:09:24 KST | 조회 | 432 |
제목 |
자날저그와 군심저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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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날에선 유통기한이 있는 테란이라 될수있으면 운영을 꺼려했고 각종 타이밍에 소소한 이득이라도 봐야지 중장기전으로 끌고가기 편했음
자날저그에서 가장 불편했던 점은 사방팔방으로 뛰어다니는 저글링탓에 왠만하면 움추려드는 플레이를 하기에 바빴고
그렇게 뺐긴 주도권에서 사소한 실수는 적의 쨀 타이밍을 줬음
얼마나 쨌는지는 사실 감에 의존해야하고 진출 타이밍을 뺐기면 무난하게 무감타또는 울감링이 완성
이때부턴 한치의 실수도 용납되지 않으며 진균대박이라도 나는날엔 손가락 빨고 쥐쥐...
군심으로 넘어와서 저그전은 엄청 편해졌는데 과거 불안한 출발이었던 화염차 트리플보다도 안정적인 사신염차 트리플가능
같이째고 200싸움시 테란이 별로 꿀릴게 없기때문에 저그도 맘먹고 째지는 못함
중반에 몰아치는 부료선 + 지뢰 바이오닉 짤짤이로 계속 소소한 이득챙겨가면서 지뢰가 두줄이상 쌓이게 되면 울트라도 순삭
아무튼 저그에게도 높은 마이크로가 요구되면서 테저전이 상당히 재밌어진건 사실인듯
지금 양상은 일반적으로 테란이 강하지만 그렇다고 함부로 손대기가 뭐한게 지뢰너프시 살모사 대처 불가
부료선 너프시 히드라 대처 불가능 한 수준인거 같음
아무튼 테란하는입장으로 게임하는 재미 방송보는 재미 쏠쏠한 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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