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피지컬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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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3-04-03 22:24:25 KST | 조회 | 305 |
제목 |
자극제 하향 논란에 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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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극적으로 테란이 견제의 종족이 된 이유가
1. 똑같이 먹고 째면 이길 수 없는 구조 (프 - 시증, 저 - 미친 라바 펌핑)
2. 한타 조합된 병력의 화력 부족 (범위 뎀지 유닛의 부재)
라고 생각하거든요 ?
한국섭에서 자날 별마, 군심 마날 달고 있는 사람인데,
테란 플레이하면서 기본적으로 저 두 생각을 달고 합니다.
여기서 지게 로봇 이야기가 나올껀데,
지게 로봇은 최종적으로 자원을 당겨쓰는 거지, 자원을 많이 먹을 수 있는 유닛이 아닙니다.
결국 테란은 병영 유닛의 좋은 DPS와 기동력으로 초반의 우위를 가져가야 되는데
군심 넘어와서 프징징이 많아진 이유가
모선핵의 등장으로 원베이스 올인류나 의료선의 견제에 막기 쉬워져서 테란의 장점을 못살리기 때문이죠.
여기서 블리자드도 경향에 대해서 테란에게 견제에 대한 역량을 발휘할 수 있게 의료선에 부스터를 달아준겁니다.
그 자극제 하향 글 쓰신 분 주장에 따르면
테란도 체제 변환을 할 수 있어야 게임의 자유도가 증가한다는 이야기인데,
스타1 끝날 무렵에 정립된 저그전 상대 레이트 메카닉하고 비슷한 이야기라 봅니다.
스타1의 레이트 메카닉이나, 지금 스타2에서의 저그의 군락 테크, 프로토스의 거신, 고기 체제로 넘어가는데 있어서 그 부분을 자연스럽게 잘 넘길 수 있느냐가 관건이되었는데,
지금 메카닉이 안쓰이는 이유는,
그 중간 다리 역할을 하는 허리 유닛이 최종적으로 조합된 메카닉보다 더 낫다는 이유 때문이죠.
그렇다고 해서 그 허리 유닛의 중요한 기동력을 뺏어서 메카닉을 활성화 시키자?
그러면 메카닉을 상향 해야죠. 그리고 프로토스 입장에서 자극제가 게임을 지루하게 만들고 정형화 되게 만드는 원이니까 하향하자? 그러면 테란이 상대하는 저그에 대해서 자극제를 이야기 해주셔야 밸런스가 맞는겁니다.
제가 봤을 땐, 하향을 주장하신 분은
정확히 테란 종족에 대해 모르시는 것 같은데
3천판 테란 해보시고 오시면 이야기 달라질겁니다.
아니 이런 망할 놈의 쓸만한 범위 공격 유닛이 없어, 한타를 그동안 테란이 어찌 이겼다냐 ㅡㅡ
라는 말이 나올거거든요.
논리적으로 정중하게 주장하면 그 주장이 올바른 것처럼 포장이 되는데
내용적 부분에서 이 주장이 말이 되나 생각좀 해주세요
지금 밸런스도 테란이 많이 연구되고 발전되서 그렇지
동실력에 동등한 피지컬이면 프로토스가 테란을 압살 할 수 있다는게 제 주장입니다.
그러니까 프로토스 너프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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