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불말고 다른것좀 써보라고 물론 그러면 좋지

근데 해불을 사장시켜서 메카닉을 쓰게 만들자는건 진짜 무슨 논리인가...

 

바카닉이 쎌거 같으니 당연히 바이오닉은 너프하고 메카닉 상향?

 

스1에서 왜 바카닉을 안썼는지 아세요?

인프라가 완전히 틀린데다  서로 업글을 요구하는것 부터가 양이 장난이 아니고

그리고 제일 중요한 점으로 업글이 갈라져 있는데,,,,,에이 미네랄 100 가스100 더 추가하는게 어때서?

라는 미친 소리가 나오지는 않을거라 생각합니다....

 

저그전이나 테테전에 모아서 가는 해탱을 바카닉으로 착각하는일은 없길 바랍니다

바이오닉은 지금 대충 벨런스 맞으니까 메카닉 좋게좀 해줘
탱크 자리 잡고 마인도 심고 그리고 이겨 보고 싶으니까

또 같은 말을 하게 되었네요.
자극제 하향과 동시에 메카닉 상향도 당연히 이루어져야 합니다.
자극제만 하향하면 당연히 안되죠. 그리고 연구시간이나 요구테크의 하향이 아니라
자극제 효율만 50% 에서 40% 정도로 하향하자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초중반은 바이오닉으로 충분히 버티면서 다른 테크를 탈 수 있는 여지를 주고 그것을 조금 강제하는 느낌도 주자는 게 골자였습니다.

죽어요님 때문에 확실히 해두겠습니다.
위에 적은 내용은 제가 처음에 주장했던 내용에 대해 오해하고 있으신 부분이 있는 것 같아서 다시 적는겁니다.

프로토스 지상군이 업그레이드를 공유하기 때문에 세분화되어있는 테란 입장에서는 함부로 체제 전환이 힘들겠지요.
기술실과 반응로 공유로 인프라가 단순화되었다고 보는데 업그레이드 측면에서의 어려움은 차치하더라도 인프라가 전혀 다르다는 점에 대해 부연설명 부탁드립니다.

어차피 후반운영가면 돈남잖슴 그걸로 업글하면 안됨? 이라는 개소리 할거같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ㄴㄴ 자극제 효율 떨어지면 초중반 어떻게 버텨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dodgymin // 테란의 병력 조합은 병영 체제, 군수공장 체제, 우주공항 체제 또는 병영+군수 소수 체제로 나뉩니다. 님말대로 라면 5병영까지는 늘리고 버틴후에 메카닉으로 넘어가야되는데 최소한 11업이라도 안되어 있으면 바이오닉은 상대 병력에 밀립니다. 이렇게 메카닉에 중요한 가스 자원을 날려먹습니다. 그리고 또 다른 문제입니다. 군수공장을 만들고 해불을 버려야되는데 해불을 삐긋해서 날려먹으면 게임망합니다. 아주 효율적으로 병력을 버려야됩니다. 근데 자극제 효율이 떨어지면 병력 버리는 난이도가 얼마나 또 높아져야됩니까??

기술실과 반응로 공유가 체제 전환을 단순화시켰다고 절대 생각하지 마십시오. 기술실에서 업그레이드하는 기술은 모두 다르며 나오는 유닛의 가격차도 큽니다.

그렇군요. 업그레이드가 기술실이 달린 생산건물마다 다른 건 알고 있었습니다.
자극제 하향이 병력을 효율적으로 버리는 것에도 영향이 있겠군요.
그 점은 미처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의료선 부스터로 어느정도 상쇄될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견제의 데미지 자체가 줄어드니 자극제 너프가 영향이 크겠군요.

체제 전환을 한다면 병영을 다 띄우고 군수공장이나 우주공항을 붙일텐데 그때부터 업그레이드와 연구를 시작한다면 확실히 타이밍이 늦어지긴 하겠습니다.
유닛을 뽑든 안뽑든 인프라를 갖출 수 있는 저그와 토스와는 또 다른 얘기가 되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