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시베리아감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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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3-04-14 08:14:47 KST | 조회 | 327 |
제목 |
저그전 추천 운영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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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영-해병 한기 뽑고 군수공장-투가스-무기고랑 앞마당-우주공항과 군수공장 반응로- 병영 반응로 이후 우주공항 완성되면 스왑하고 병영에는 기술실 - 군수공장에서 화염기갑병2기-의료선2기-화염기갑병2기 생산. 이후 우공에서 바이킹 2대 생산.
이렇게 하고 의료선 2기를 따로 부대지정 해서 드랍을 갑니다. 동시에 앞마당과 2멀이나, 앞마당과 본진에 툭 떨구는데 저그가 대비 못하면 게임 그대로 끝납니다. (래더에서 드랍오는 거 보고 바로 나간 사람도 봤어요 =_=..) 바이킹 두대는 따로따로 맵 '전역'에 지그재그로 렐리포인트롤 찍어줍니다. 뮤탈 나오기 전에 대군주 퍼트리기 한 저그는 대군주 심하면 5,6기까지 다잃습니다.
이후 병영에 기술실 붙으면 그때까지 뽑은 해병은 앞마당 벙커에 넣고 병영 띄운다음 그곳에 두번째 군수공장을 지 짓고 토르를 뽑습니다. 뮤탈 오는거 대비해야 되거든요. 메카닉 방업 찍고 드랍가서 뮤탈 확인했으면 공학연구소 짓고 터렛을 짓는데 히드라나 바퀴면 그냥 안지어도 됩니다.
반응로 달린 군공에서 기갑병을 계속 뽑으며 뮤탈 뜨기 전까지, 혹은 대비가 완전히 되기 전가지 계속 괴롭혀 주면서 4가스와 함께 군공 5개까지 늘립니다. (군공 늘리는게 먼저입니다. 뮤탈 쌓이는데 토르 숫자 부족하면 진출 못함) 3개 기술실 2반응로 달고 토르 한타이밍 뽑은다음 바로 러쉬갑니다.
뮤탈이면 토르 + 화염기갑병으로 SCV 다수 끌고가서 2멀 밀어버리면 끝나고요(나가면서 본진과 앞마당에 터렛도배 하세요. 링링 빈집 나오는 화기갑병과 심시티로 어찌어찌 막을 수 있습니다.)
뮤탈 아닌 다른 조합이면 토르 대신 탱크를 조합해서 치고나가면 됩니다. 처음에 일꾼 피해 주었으면 일꾼 복구하는 동안 테란 5군공에서 나오는 러쉬에 쓸려요.
장기전 가면 2멀 먹고 공굴리면서 200 채울 수도 있기는 한데 별로 안추천드려요. 살모사 나오면 바퀴랑 히드라에게 x됩니다.
전 북미 마스터 1100점이고요. 한 일주일 전부터 가끔 그마랑 서치되는 ELL이 됬어요. 저그전 전체 승률은 70%정도 되고요.
래더에서 저그만 더럽게 많이 만나서 한동안 전진 2병영만 썼는데 점점 저그들이 쉽게 막는 것 같아 새로운 방법을 모색하다가 시도해 봤어요. 부료선을 일꾼 위에 드랍만 하면 거의 무조건적으로 일꾼 피해를 주기 때문에 실패한 적은 없는데... 그래도 감지탑 돌아서 가시길. 드랍 들어설때는 부스터 쿨 남겨놨다가 부스터 걸면서 들어가야 되고요. 완전히 최적화는 안되어있고 대충 위에 적은 순서대로 하는데 더 최적화시키면 좋을수도 있겠네요.
제일 좋은 점은 컨트롤이 거의 필요 없다는 점입니다. 공식이 일꾼 피해줌-저그가 일꾼 보충하는동안 5군공에서 나온 병력으로 밀어버림. 이렇게 간단하거든요. 2차 드랍을 오고나면 저그가 걱정이 되어서 방어타워를 짓기 시작하는데 그러면 더 병력공백기가 길어지고요.
개인적으로 군공에 반응로 달기 전에 화염차 1기 찍고, 우주공항과 병영 반응로 스왑하는 대신 우주공항에서는 의료선 2기를 차례차례 뽑고 병영 반응로에서 화염차 1기 + 해병 다수로 진출해서 뒤에 드랍갈 맵 시야를 차단하거나 정면을 압박해준 다음 양방향 드랍하는 것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이건 안해봐서 타이밍상 되는지는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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