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에리다누스초공동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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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3-04-14 20:57:08 KST | 조회 | 223 |
제목 |
원래 같은떡이라도 남의 떡이 커보이는 법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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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족별 게시판 돌아다녀 보면
항상 자기종족 징징징임 공홈도 똑같음. 공홈은 수준이 더럽게 낮아서 그렇지
테란하는 친구봐도
테징징
저그하는애도 저징징
프토하는애는 프징징
이게 객관적인 밸런스보단 무의식중에 자기중심적으로 생각하는 인간의 본능 비슷한것
때문이라고 생각함 자신의 실력이 낮음을 밸런스와 종족탓으로 돌려 정당화 시키려는 행위
라고 생각함 1대1 의 경우 더 심함 팀전은 팀이라도 탓할 수 있지만, 1대1에서는 누굴 탓할 수 없으니까
프토입장에서보면막 부료선 지뢰 징징대는거고
테란입장에서보면 테통기한 징지대는거고
솔직히 다거기서거긴대 그러는것같음
이렇게 말하면서도 테란유저인나는
그래도 테란 vs 프토는 후반가면 솔삐 답않나오고
GSL 봐도 반땅싸움해서 테란이 프토이기는거 본적이 없는데
진짜 오밸이 아닌지 생각이듬
하지만 감정은 죽이고 이성적으로 생각해보면
어차피 플엑이나 공홈에 징징글 써봤자 DK가 그걸 반영해줄리는없고
물론 다수의 공감대가 여론을 형성하면 뭐어떻게 될지도 모르겠지만 ( 언플이라는 말이있죠 )
내생각엔 밸런스가 어떻건 그것을 극복하는 방법은 그냥 징징댈시간에 연습하는게 답이다
라고 생각이듬. 물론 모광추 예언자에 손쉽게 20마리 털릴때는 진짜 1대1이라 탓할 곳도 없고
자신의 종족탓 하고싶어하는 책임회피형 본능이 무의식적으로 드는것은 당연한데,
그래도 프로들이 하는것 처럼, 항상 어떤 너프를 받건 꿋꿋하게 해결책을 만들어 가는 자세를
배워야 한다고 생각함. 그것이야 말로 밸런스에 굴하지 않고 자신의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으며
남들이 징징댈때 나는 더 앞에 나아가 있게 해줄걸가고 믿음. 예를들면 모광추의 파워가 너무 강려크해서
병영 더블하자니 모광추는 어떻게해보지만 정찰이안되서 프토의 엄청낫 가짓수 에 무너지고
그렇다고 정찰력 좋은 사신더블하자니 모광추에 피해를 보거나 아예 끝나버리고 사람들은 모광추
한참 징징대고 있을때 최지성선수가 그 두개의 문제점을 해결한 사신반응로를 딱 보여주니
이제는 최지성류 뽕뽑기가 또 유행하고 있음. 예전에도 저그 군락답없을때, 정종현선수가 유령모으는
플레이 보여줬듯, 지금도 충분히 테란이 테통기한 극복할 여러 발굴되지 않은 여러 전략이 있다고
생각함. 그러니까 징징댈 시간에 징징대서 DK가 고쳐주길 바라는 헛된 마음 바라거나 자신의
실력이 낮음을 밸런스 탓으로 돌려 정당화 시키지 말고 항상 극복할 방법을 찾는 자세를
갖춘사람이 고수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함. 물론 그게 아무나 할 수 있는 멘탈이 아니고
사람이라면 누구나 징징대고 싶은게 당연함. 하지만 그걸 극복하느냐 못하느냐 차이가 고수와 뉴비
차이와 같다고 생각함.
쓸데없이 오글거리는 글인데 왠지 여러 종족게시판과 공홈을 돌아다녀보니
문득 이런 생각이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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