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파이널가서 상금 먹으면 되는데

어차피 WCS코리아 상위권이 그대로 갈 확률이 높고

4강권 선수들한테는 GSL에서 탈락해도 4000만원 탈 기회가 생기는데다가

GSL 2번 스타리그 1번 시즌파이널 3번으로 기회가 적은것도 아니고

오히려 1억씩 퍼주면서 먹튀하는것보다 한명한테 상금집중화를 방지할 수 있어서 괜찮은거 같은데

게다가 연말에 핫식스컵이나 블리즈컨같은 대박도 한번씩 있고 ㅋ

시즌파이널은 하늘에서 떨어지는 기적

국내리그 상위권에 진입하면 시즌 파이널 자동 출전인데다. 최소 5백의 상금확보인데여

시즌 파이널가서 활약해야 작년 gsl 우승 상금과 비슷해진다는 어이없는 결과가 ㅋㅋ

1등하고 파이널가서 꼴찌하면 2500...

우승자만 생각하지 말고 3-6위 입상자들도 생각해보시면 그들은 이전보다 최소 2.2배 이상 받게 되는건데여

그러니깐 gsl우승은 큰의미 없죠.

오히려 선수들도 징징댈게 아니라 GSL에서 우승 못하더라도 기회가 생긴다는 측면에서 좋음

즉 우승자한테는 불리한 방식

하지만 실력적 자신이 있다면 시즌파이널에도 충분히 상위입상 가능하고 반면 짝지라인같이 반짝 우승자만 슬픈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