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boman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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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3-04-21 15:54:57 KST | 조회 | 266 |
제목 |
어휴 재덕 할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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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호 : 처음에는 조용하고, 말이 별로 없으셨어요. 그래서 서서히 친해졌는데, 나중에는 야식도 같이 시켜먹고 그랬죠. 또 형이 되게 신기했어요. 저희 팀 선수들이 예선을 거의 뚫지 못할 때가 있었는데, 늘 재덕이 형은 예선을 통과했어요(웃음). 여기서 중요한 것은 형이 팀플을 하고 있었다는 거죠. 그리고 상대들도 다 만만치 않았어요. 속으로 ‘역시 쇼부...’(웃음). 그래서 팀에서 형 별명이 ‘봉영이’ 였어요(웃음). 확실히 그런 쪽으로 재능이 있구나 생각했죠. 왜냐하면 솔직히 다른 사람들에 비해서 연습을 많이 하는 것도 아니었거든요(웃음)
어휴 이영호도 인정하는 쇼부. 임쇼부 후덜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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