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99cwal9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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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3-04-22 22:22:45 KST | 조회 | 256 |
제목 |
RTS 얘기가 나오니 옛날 RTS 전성기 시절이 아련하게 떠오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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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나올 즈음 해서 정말 많은 RTS들이 왔던 황금기라.......
개인적으로 정말 재미있게 했던게 듄:엠퍼러 랑 홈월드.
듄은 어택땅만 있었어도 훨씬 재미있었을 거 같은데...아쉽습니다. ctrl+alt 키로 어택땅 가능하게 하는 패치가 나왔었는데 어째서인지 제대로 작동을 안 해서 결국 웨이포인트로 어택땅을 대신했던 기억이. -_-
홈월드는 싱글플레이 스토리의 감동 때문에. 멀티는 후반부로 가자 좀 획일화되는 점이 있긴 했지만...
초반에는 프리깃 이상의 대형 함대 위주로 많이 했는데 점차적으로 스웜 전술로 넘어갔죠. 그리고 막판에는 결국 누가 자원 더 빨리 잘 모아서 모선을 워프시키느냐로 승부가 결정되는...-_-
cnc제너럴은 처음 나왔을 때 '이건 cnc가 아니야!!!' 라고 했긴 하지만 '그래도 재미는 있는데?' 로 선회한 경우고...
홈월드와는 반대로 싱글플레이는 드럽게 재미 없는데 멀티가 은근히 할만했음. 그러고보니 제너럴은 요즘에도 서버에 마니아들이 남아 있다고......
근데 이제 남은 rts라면 스타2 외에 끽해야 COH 정도? 그리고 제너럴 후속작이 무료 온라인 게임으로 제작중이라고 한다더라만...
조금 있으면 COH2 나옵니다. 이번엔 동부 전선을 배경으로.........
COH은 지금 봐도 훌륭한 그래픽이고 게임도 재밌는데 미러 매치가 안 된다는 치명적인 단점 때문에 E스포츠화는 좀 무리 같음.
이게 아마도 COH은 팀플레이를 1:1 보다 더 비중을 둬서 그런 것 같군요. 요즘 게임답지 않게시리..-_-
COH2는 미러 매치좀 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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