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리하면

이영호는 화기병 고집하다 이신형한테 지고

이신형한테 화기병 견제 안통한거 멘붕때문에 

원이삭한테 유리했던 경기도 No화기병 No드랍 플레이로 지고

원이삭은 꾸역꾸역 이겨나가면서 "왠지 된다"는 희망을 품고 독하게 플레이.

반면 이승현은 이신형한테 제대로 탈탈 털림. 특히 저글링이 화염차에 진 돌개바람 경기가 멘탈에 금이감

그래서 "내 저글링이 안통할리 없어" 라는 멘탈에 저글링에 과한 집착 시작 겸 스스로 불안감 생성

그래서 토스상대로 저글링을 잘썼으나 뭔가 보여주려는 의도 때문에 저글링 헌납 및 업링체제 선택

이래저래 원이삭이 잘해주었고 이신형 덕을 좀 봄.

P.S. 그리고 저글링의 상성은 역장이 맞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