헐 ㅋㅋ 님들 이거 어떡함? ㅋㅋㅋ

방금 교통카드 충전하려고 버스정류장옆에 복권팔고 교카 충전해주는데 있잖음ㅋ

거기가서 만원이랑 교카 줬는데 할머니 졸고계신거임 ㅋㅋ 그래서 노크하니까 깨더니 충전해주는데 5천원만 해주는거임

그래서 만원 다 해주세요 하니까 할머니가 `5천원 더 해주께` 그러고 조작하더니 만원을 더 충전해줌 ㄷㄷ

순간 당황했는데 카드 주길래 그냥 받고 와버림. ...

아.. 5천원을 드려야했나

후눈한 세상을 위해서는 마지막이 정답이긴 한데...어쩔 수 있나요. ㅇㅇ...사람이라면 자기가 진 실수를 감당도 해야하는 거니께...

지금 집에왔는데 찝찝하네요.. 거기서 충전 많이 했었는데..

난 쓰레긴듯 ㅠ

음.. 돌려줘야되지않을까요?;;;

정 불편하시면 오늘하루 오천원을 좋은데 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