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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이콘 아르노르
작성일 2013-05-05 17:30:59 KST 조회 232
제목
작년 시즌 2 스토리

32강, 16강 둘다 조 2위의 힘겨운 출발이지만 8강 나니와, 4강 원이삭이라는 손에 꼽는 토스들을 잡고 온 정종현

32강에서 문성원한테 1패한거 빼고 이동녕, 김학수, 조성주, 윤영서, 송현덕 가리지 않고 다 떡을 쳐먹인 박현우


4회 우승 vs 로열로더


정리하자면 정말 눈물나는 분전 끝에 올라온 테란의 마지막 희망 vs 누구에게도 질 것 같지 않은 차세대 토스 원탑


웃긴건 당시에 이 대진을 예상한 사람이 8강때만 하더라도 플엑에 단 한명도 없었다는거 그만큼이나 정종현은 32강과 16강을 너무 힘들게 뚫었고 박현우는 나도 모름 이상하게 사람들이 주목하지 않았음


그리고 결승전 당시는 더 이상 자세한 설명을 생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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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콘 푹찍찍 (2013-05-05 17:31:45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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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결승전은 레전설
아이콘 NSYoonGLove (2013-05-05 17:31:55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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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세트 박현우 이긴 줄 알았는데 뜬금 5해병;;
아이콘 답없는저사기 (2013-05-05 17:32:02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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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종족 너프먹고도 전성기 유지한 사람이 또 있으려나
아이콘 음란마귀 (2013-05-05 17:32:32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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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그 당시가 엄청난 프사기였음
아이콘 음란마귀 (2013-05-05 17:33:05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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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정종현 나니와한테 질줄 알았음
아이콘 음란마귀 (2013-05-05 17:33:28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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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우vs송현덕 프프전도 진짜 명경기였는데
아이콘 아르노르 (2013-05-05 17:34:11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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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족 불문하고 감동과 감탄 그 자체인 결승전 대진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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