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연맹선수들 보면...

군심 넘어오면서부터 열정이라든가 열심히 해야겠다는 그런게 팍 식은거 같음....

경기보면 연습 안한것 마냥 탈탈 털리고...

좀 많이 아쉬움...

리얼 뭔가 다들 혼이 빠져나간것 같음.

일단 연맹의 단점이 군심와서 협회선수들이랑 제대로 경쟁붙으면서 확 드러낫고

블쟈의 wcs개편과 지역락, gsl상금 감소등에 따라서 당연히 협회게이머들과 비교해서 열정이 질수밖에없음

한두명도 아니고 단체로 이러는거면 그냥 시스템의 경쟁력이 부족해서 협회한테 밀리는거지 다들 인생 황금기에 인생 걸고 하는건데 열정이나 이런 문제는 아닙니다.

개개인 능력차이도 있겠지만, 결정적인건 환경의 차이 같네요.

연맹은 자기가 알아서 연습해라하는 분위기 같고, 협회는 딱딱 스케줄표짜서

각맞춰서 연습하는 느낌.

이승현이 조지명때 한말보면, 저저전은 재미없어서 연습안해서 자신없다?는 식으로 말했는데.

그걸보면 결국은 협회가 강해질수밖에 없다는 느낌이 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