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루드워 막판에 택vs동 누가 하락세 심했는지는

조금 애매한데 주관적으로는 동이 정말 못해보였어요

일단 병행 전에 마지막 프로리그 성적은 이제동이 12승 6패, 김택용이 11승 7패로 비슷한데 동이 약간 나음

그리고 개인리그는 ㅇㅅㅌㅅ 대신 프로리그 결승전 하루2승(물론 1승은 택빠가 봐도 맵빨)

근데 이 시즌에 공3업 발키리관광이랑 이제동맥경화 등등 눈에 보이는 폼은 이제동이 더 안좋았었던것 같아요

지는 경기는 쳐발리고 이기는 경기는 근성역전 4드론 등등 뭔가 포스가 떨어져 보여서

뮤커지 고집하다 장윤철한테 질때는 이선수 토스전은 그냥 끝났나 싶을정도로 안습이었고

김택용은 웅진상대로 말린거 빼면(스1 노준규......) 전부 동족전 패라 이제동만큼 폼이 심하게 떨어진게 아니었다고 생각 그리고 스2서 허영무가 밦값하면 두명의 신에서 유일신으로 승급할 기세

결론은 스1서 동까였지만 지금 버티고 있는 스님 진심 존경함

그리고 동맥경화의 상대였던 모 선수는 거짓말처럼 부활해서 지금도 날 희망고문하고 있지 ㅠㅠ

김택용은 개인리그에서 거짓말같이 예선 탈락을 해서 그렇지 스타1 성적은 정말 좋았다는..
이제동 선수는 좀 하락세였고, 좀 과거 같은 모습이 사라지는 상황이였죠.

가라비안// 정말 좋았다기에는 마지막 시즌 동족전 성적이 막장이었어요
본문에 언급했지만 11승 7패면 눈에 보이는 성적은 그 폭망했던 이제동보다도 못한...
근데 5패가 동족전이고 거의 저격당하거나 육룡급 프프전 선수들 만난거라 이제동과는 달리 쉴드가 가능하죠

물론 이제동의 부진은 11 12시즌이 아니라 10 11시즌의 후반부터 시작된거라 좋은 데이터가 아니긴 하네요
이제동은 대략 저저전의 신에서 가위바위보 가끔 뒤집는 인간으로 내려왔고 토스전은 상대 클래스에 상관없이 상대 피지컬이 좋으면 못이기는 이상한 선수가 되어있었음
그리고 스2토스전도 자날 중후반부터 시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