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아웃스탠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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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3-05-19 17:21:21 KST | 조회 | 961 |
제목 |
고등학생 떄 반장선거 할 때가 생각나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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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 테게를 가끔씩 찾아와서 둘러보면
고3학기 초 반장선거 때 담임선생님이 하셨던 말씀이 절로 떠오른다.
반장선거를 하는데 개표하는 애들 몇명이 필요하잖아? 물론 선생님이 직접하는 경우도 있지만
그땐 개표할 애들 나오라니까 좀 껄렁한 애들 몇몇이 자원해서 개표했었다.
근데 나름 진지하게 해야하는 반장선거임에도 불구하고, 표에 적힌 이름이 별명으로 적혀있다거나
웃기게 적혀있을 땐 지들끼리 낄낄거리면서 한참을 웃어제끼고 적힌대로 반애들한테 말했어.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존나 웃겨 ㅋㅋ 김병신 ㅋㅋ" 이런식으로
한마디로 개표를 개판으로 만든거지. 반 전체 분위기까지 어수선해지자 담임선생님이 갑자기
대걸래를 밟아 부러뜨리더니 그걸로 걔들을 때리기 시작했어. 그러고 나서 하셨던 말씀이 있지.
"자리로 들어가 시키들아. 하여튼 이런 쥐꼬리만한 권력이라도 생기면 주제보르고 설치는게 사람이라니깐"
여기 테게 꼬라지를 보면 그말이 딱 떠오른다.
러블리설리? 작년에 고3인데도 겜에 목숨걸고 겜만했는데도 실력은 수준이하였지.
그런데도 가만히 있는 나한테 실력드립을 치더니 버빵을 신청하더군. 버빵은 진짜 웬만해서 하질 않지만
하도 앵기길래 기가차서 한판했었다. 아예 이건뭐 상대도 안되고 압승하니까 러블리 하는말이
인정못한다 다시하자 ㅋㅋㅋㅋㅋㅋ 그래서 걍 버로우 하기 싫으면 하지말라고 하니까 더 약올라서
게시판 한페이지를 변명으로 도배하더군. 근데 작년에 수능 망하고 재수하면서도 이넘이 정신을 못차리고
겜센스는 제로에 가까운 녀석이 아직도 미련을 못버리고 게임을 쳐하면서 여기 게시판서 깝치고 있다니
참 황당하네ㅋㅋㅋ 대학을 포기할 정도로 겜을 했으면 어느정돈 해야지 참 불쌍하기 짝이없구나.
하다하다 안되니까 나중엔 내 학력까지 갑자기 고졸이라고 깎아내리더군. 물론 그전에도 ㅄ5인방들이
지잡대니 고졸이니 백수니 하면서 근거없이 나댄적이 많았지만 전혀 대응하지 않았어. 근데 설리
이새끼는 고3이라 정신좀 차리라고 게시판에 내 학교인증까지 해줬더니 그제야 버로우 타더군.
공부, 겜 둘다 한다는놈이 공부도 못하고 겜도 못하면 어쩌라는건지 참 ...
gosi 이새끼도 아직 설치고 있더구나. 이새낀 '관심병자' 그 자체야. 타인의 관심이 없으면 굶어죽을 것같은
새끼지. 그래서 뻘 여자사진이나 난데없이 도배로 쳐올리고 쓸데없는 클랜창설이나 하고 홍보하고 그러고
있지. 이새낀 정말 답이없는 게 난 지랑 게임을 한적도 없는데 내가 지한테 졌다고까지 하는 정신병자다.
나보다 한~~참 아래인 내 친구한테도 래더서 만날때마다 쳐발렸던 놈이 나를 래더서 만나서 이겼다?? ㅋㅋㅋ
애초에 래더는 너랑 나랑 만날수도 없는 엘차이였단다. 백번양보해서 내가 니한테 졌다고 쳐도 ㅋㅋ 그걸
왜 여기 게시판에 썼던거냐? ㅋㅋ 졸래 할짓이 없구나. 난 흑인이나 러블리와 버빵을 딱 두번했었는데
관심이 꽤 쏠렸던 '버빵'이었어도 리플은 커녕 언급조차 하지 않았는데, 고시는 래더서 만나서 이긴걸
여기에 자랑하는 수준의 졸렬쟁이 인거다. 또 워낙 관심병자이기도 하니까 그러고 싶었을지도 ㅋㅋ
너희 왜 여기서 설치냐? 뭐라도 된거같아? 테란 실력 넘버 원투쯤 돼? 하는 언행보면 그쯤 되는 거 같은데ㅋㅋ
정작 겜에 미쳤으면서도 겜도 특출나게 잘하지도 못하잖아?
제발 정도껏 설쳐라. 여기 올때마다 꼴사납다.
그냥 정보글 쓰고 전략글 쓰고 해. 두서없이 나대지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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