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선수의 인터뷰를 보고..

황규석 왈

협회 선수보다 연맹 선수가 불리하다고 한 것은 연맹 선수들은 협회 선수들보다 공식전이 적어서 경기 감각을 유지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지금도 내 생각에는 변함이 없다

최용화 왈

나는 프리미어 리그도 하고 GSTL에도 출전하기 때문에 경기 감각을 유지하는데 문제가 없다.

공통점 : 경기가 많아야 감각을 유지하는데 좋다

차이점 : 징징 과 자신감 ?

근데 황규석선수 인터뷰가 왜 징징으로 밖에 보이지 않을까요

난 솔까 개인리그에 불리한건 협회연맹가리지 않고 다 불리하고

"해외팀 소속의 한국선수"만 유리하다고 생각합니다만...

경기수 따져봐도 프로리그 때문에 협회선수들이 방송경기 경험을 좀 더 쌓을 수 있는건 사실임.
최용화 인터뷰는 그냥 자신감이 넘치는거고.

공식 경기가 협회에 비해 많이 적은 건 사실이라
부족하다고 생각되면 부족하다고 생각할수도 있죠
최용화 선수처럼 지금 연맹 경기수를 충분하다고 생각할 수도 있고요

협회쪽이 경기숫자가 비교적 부족하나 지금으로선 그게 조금은 변명같아 보이기도 해요.
반은 공감은 가는데 반은 공감이 안감요.

근데 협회 인터뷰보면 프로리그때문에 개인리그 준비 못했다고 하는것도 종종 말하는데

변명같아서 싫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