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씨에스카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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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3-06-05 13:01:18 KST | 조회 | 1,472 |
제목 |
깨방정푸르히님과 관련하여 cS 클랜의 입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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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HF]깨방정푸르히(T) vs [cS]Boris(Z)
<두 분의 일에 대한 요약>
1. 래더에서 두 분이 만났고 Boris님이 첫 경기에서 졌습니다. Boris님은 GG 안 치고 아무 채팅도 안 하고 나갔습니다.
2. 깨방정푸르히님이 경기가 끝나고 Boris님에게 귓속말로 행성요새에 맹독충을 박지 말라고 충고했습니다.
3. 래더에서 두 분이 다시 만났고 이번에는 Boris님의 승기가 확실해졌습니다.
Boris님이 채팅으로 "안나가셈/ㅋ"라고 채팅했습니다.
4. 그 채팅에 화가 난 깨방정푸르히님은 "씨팔년이 좃까고있네"라고 채팅을 하고 경기에서 나갔습니다.
5. Boris님은 그 경기가 끝나고 깨방정푸르히님에게 "easy boy"라고 귓속말을 보냈습니다.
6. 깨방정푸르히님은 이 일의 해결을 위해 부클마(cSKL)와 얘기했다고 말씀하시지만
cSKL님은 평범한 일반 클랜원이며 cS
운영진과는 전혀 관련이 없습니다.
요컨대 위 일에 대해 우리 클랜 운영진과 대화를 나눈 바가 전혀 없이 바로 PlayXP에 올린
것입니다.
<위 일에 대한 클랜의 입장>
a) 우리 클랜에선 gg를 안 치고 나간다고 해서 비신사적이라고 여기진 않습니다.
b) 위 요약에서 3번째 부분인 "안나가셈/ㅋ"이라는 채팅은
Boris님이 상대방을 도발할 수 있는 일이라 클랜에서 경고 가능한
사유가 됩니다.
c) 먼저 욕설을 한 분은 깨방정푸르히님이고 "easy boy"는 그 욕설에 응하는 채팅이라 판단합니다.
운영진과 아무런 대화도 없이 무작정 PlayXP에 올리고 보는 분들은
딱히 건설적인 해결을 원하지 않는 이성보다 감정이 앞선 분이라
판단합니다.
따라서 우리 클랜도 이런 유형의 일에 대해서는 종전과 같이 커뮤니티의 여론을 염려하여
여론을 잠재우기 위한 해당 클랜원 제명과 같은 편한 방식의 대응이 아닌
우리 클랜 기존 방침 및 규율에 따라 내부적으로 원리원칙대로 해결하도록 하겠습니다.
처리 결과에 대해서 따로 커뮤니티에 올리지 않겠으며 cS 클랜 '경고 및 제명 게시판'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http://cafe.naver.com/sc2cs 링크로 접속하시면 지난 클랜원의 경고 및 제명 게시글이 빠짐없이 그대로 있습니다.
위 일에 대해 클랜의 입장이 아니라 제 개인적인 생각을 말씀드리자면
서로 다소간의 오해가 있었던 부분이고 클랜이나 커뮤니티가 개입할 일이 아니라
성숙한 성인이라면 얼마든지 본인들이 원만히 해결할 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상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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