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K 철칙은, [저 유닛의 성능을 다 끌어 냈는가?] 임

특정 빌드나 유닛이 한창 주가 올리고 있거나, 죽쑤고 있으면

저 유닛의 활용도가 정말로 넘사벽 or 고자 인가를

계속 지켜봄

혹시 게이머가 올바른 대처법을 못찾은건 아닌지

혹은 유닛의 활용법이 더 있지는 않을지

오랫동안 지켜본 다음

확신이 서면 패치 들어감

썰좀 풀어봤는데

어때요?

이게 맞음. 사실 롤이나 와우나 패치로 밸런스를 잡아가는 온라인게임의 경우가 다 그렇지만.

전혀 아닌데 그럼 토르랑 배틀이 이렇게 병신되도록 손도 안 댐?

토르같은 경우에는 아직 그 쓰임새가 적극적으로 연구되지 않은 경우고, 배틀같은 경우에는 없어도 문제 없는 유닛 취급하고는 있지만 다른 유닛과 테크를 공유하지 않는 단일 최종테크 유닛이다보니 그런거같음. 아마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불균형 부분을 먼저 맞추고 나서, 얼추 맞아떨어졌다고 생각이 들면 그 때 손을 대기 시작할듯.

자날부터 3년동안 제대로 쓰인적이 없는데 무슨 '아직'이 있고 '먼저'가 있음? DK가 군심때부터 손댔나?

토르는 연구가 안된거라기보단 그냥 안쓰임....천벌포 뎀 24에 공속 2인데 누가씀....중장갑 추뎀이라도 주던가....

자날에서

토르는 한창 쓰였는데 무슨 소리 하는건지 모르겠고

전순도 테테전 한정 왕창 나왔음

군심 들어와서 유닛들이 추가되면서 다시 생각을 해봐야한다는 거겠죠

적어도 우리가 어줍잖게 생각하는 것들보다는 밸런스팀이 생각하는 방향이 맞겠죠 뭐 ㅎㅎㅎ

그리고 기억이 맞다면

인터뷰 내용중

'모든 유닛이 게임내에서 빈번하게 등장할 필요는 없습니다'

였던가 그런 생각을 하고 있는것도 원인중 하나일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