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봐도 페이퍼 컴퍼니의 정의를 잘 모르시는분들이

페이퍼 컴퍼니 = 탈세기업, 탈세목적, 부정적인 회사

 

라고 보고 말하시는가봄...

 

 

 

사실, 일반적 인식은 맞습니다. 대기업들이 탈세를 목적으로 많이 쓰는 형식중 하나가 페이퍼 컴퍼니니까요.

 

허나, 그렇다고 모든 페이퍼 컴퍼니가 탈세를 목적으로 하느냐?

 

그럴꺼면 왜 법적으로 페이퍼 컴퍼니를 용인하는걸까요?

 

그건 '악용'하는 경우가 많아서 그런거지, 실제 페이퍼 컴퍼니란 꼭 탈세를 위한 기업이 아닙니다.

 

가령, 연구소에서 연구목적시, 적절한 대처를 위한 방법으로 회사명의 말고 하나로 통합해 처리하기위해서 페이퍼 컴퍼니 만들었다 칩시다. 이게 과연 불법적인겁니까?

 

이런식의 사회적 활용을 하는게 사실 페이퍼 컴퍼니의 정상적인 유통과정인거죠.

 

 

 

심지어, 아주부가 그 불법자금의 그분이 설립하는데 일조한 회사라는게 맞는사실이지만, 그사람돈으로 100% 운영됬는지도 확실치않을뿐더러, 유럽에서는 정식 체널을 가지고 서비스하는 지금은 '페이퍼 컴퍼니'를 넘어선 기업입니다.

 

정의 조차 재대로 파악못하신분들의 말에 너무 휘둘리시는게 아닌가 싶네요.

 

 

하지만 거의 대부분의 페이퍼 컴퍼니가

부정을 목적으로 만들어 지고 있는

불편한 진실

ㄴ 체페트님말대로 '대부분의 페이퍼 컴퍼니가 부정적인 목적으로 운영된'다 치면 이미 법에서 못하게 막죠.

페이퍼 컴퍼니는 생각보다 많은곳에서 쓰고있습니다.

다만, 가장 자극적이라고 할 수 있는 불법적인 부분에 해당되는 탈세부분에서 가장 대표적으로 써먹는 방법이기에 전체를 부정적으로 만든 케이스라고 볼 수 있죠.

지금 페이퍼컴퍼니의 정의를 논하는건 아무런 도움이 안될거 같습니다
실제로 조세포탈목적으로 만들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와중인데

ㄴ 한국법인같은경우는 저도 그렇지 않을까 싶습니다. 독일은 봐야알겠지만요.

아주부는 아무문제없는 기업이다 가 이글의 결론인가요?

ㄴ 아뇨. 아무 문제없다곤 생각안합니다. 다만, 페이퍼 컴퍼니를 잘못보고 말하시는분들있엇서 쓴거고, 사실 현재의 아주부는 페이퍼 컴퍼니라고 할 수도 없는 위치죠.

아주부랑 아이두플럭스는 페이퍼 컴퍼니가 아닙니다. 아주부의 경우는 아주부의 대주주랑 유일한 대주주가 페어퍼컴퍼니면서 그 소유주가 김석기의 아내, 아들이라 문제가 되고 있는거구요. 제가 플엑아주부설 의문최초 제기한 사람인데 아이두가 페퍼컴퍼니라고 주장한적은 없습니다;;; 클라우프가 페이퍼컴퍼니라는것도 추측뿐이구요. 다만 아주부가 연결되어있는건 확실하니 클라우프가 페이퍼컴퍼니라면 뭔가 부정한 목적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했었을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