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가 지금 어느 엔트리를 내놔도 최상의 엔트리가 아닌데

솔직히 포스트 시즌이 진짜 걱정되긴 걱정 되네요. 정윤종이 요즘 들어서 프프전을 너무 많이 지고 있고 원이삭은 5할 승률 간신히 넘기는 것도 팀 입장에서는 고마워해야 되는 수준이고 정명훈도 필승 카드는 아니고, 택신인 이제서야 간신히 폼이 좀 올라왔다 하는 수준이라서, 포스트 시즌이 진짜 걱정됩니다.

 

예전에는 무조건 최종 결승까지는 무난히 가겠지라는 예상이 너무나도 당연했는데 이제는 결승 가면 팬 입장에서 넙죽 절이라도 해야 될 상황이라니 세월이;;; ㅠㅠ

포시를 왜 걱정함? 포시도 지금 간당간당하구만

오늘 경기는 절대 져서는 안되는 경기였다는..
지는 바람에 피말리는 경기를 하게 생긴 SK 포시 못갈지도 모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