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RPGLauncher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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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3-06-20 21:33:46 KST | 조회 | 371 |
제목 |
한혜진과 나얼의 관계에 대해서 예전에 생각해 본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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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얼이랑 헤어진지 얼마나 됬다고 기성용과 바로 결혼하겠다고 그러냐 라고 뭐라고 하는 사람들도 있었는데 전 결코 한혜진이 나쁘게 보이지는 않더라고요. 말 그대로 나얼과 한혜진은 정말 사귄 기간이 짧은 편도 아니고 꽤 길었는데도 나얼이 한혜진과의 결혼까지 생각하지 않았다면 한혜진이 이에 실망해서 충분히 결혼할 다른 사람을 구할 수도 있는 거라고 생각했거든요.
솔직히 그렇게 오래 사귀었는데도 결국 결혼을 해주지 않은 나얼이 저는 너무 야속하게 여겨졌달까?;;; 그렇게 오래 사귀었으면 어느 한쪽에서 먼저 결혼하자는 얘기가 나왔을 거고, 그 얘기는 기다리다 치진 한혜진이 먼저 꺼냈을 가능성이 높은데 나얼이 거절했다면 결국 결혼할 것이 아닌 이상 헤어질 수 밖에 없었을 거라고 생각한다는...
그런데 이런 남녀간의 관계를 보면 오래 사귀어도 끝내 결혼까지 가지 못한 커플을 제 개인적으로는 이해가 가지 않더라고요. 그정도 오래 사귀었으면 서로간의 신뢰가 쌓일 만큼 쌓였을 텐데, 정작 오래 사귄 연인과 헤어지고 사귄지 얼마 안된 사람과 결혼하는 경우를 봤을 때, 저는 그 당사자가 아니라서 그런지 이해를 못하겠던데, 왜 그런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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