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남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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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3-06-25 21:03:09 KST | 조회 | 208 |
제목 |
난 솔까말 자날보다 군심이 더 재미없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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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는 수준도 올라간 상태로 낯선 군심을 플레이하는 게이들을 보는거겠지만...
자날 초기와 중기때 그런 기분이 안남
자날 초기에는 '우와, 개 쩐다. 컨쩐다. 빌드쩐다.'
이런것이 많았고...
내가 스2를 우연히 보고 게임하게 된 이유는 MC때문..
그당시 투돈신 VS 장민철르의 경기에서, 엄청난 심리전과 마이크로컨트롤 등등을 보면서 재미를 느끼고 온 케이스.
극초기때는 전혀 못봤지만, 저경기부터 시작해서 점점점점 보기 시작한 이래로 모든 경기를 다 챙겨봤다고 해도 되는데,
장민철의 우승 후 4차관의 너프로 춘추전국시대와 수싸움의 절대자, 임재덕옹의 29연승 등등 너무 재밌었음.
게이머들의 색깔도 다양해서, 벤시라고 하면 가카, 맹독이라 하면 강호, 각종족의 졸렬왕, 덕신, 프통령 구도도 재밌엇고.
20테란 시절의 졸렬>샤느>문비디아>졸렬의 구도도 재밌었음.
저 3대장과 테란3대장을 주변인들에게 강제세뇌식 이야기 하면서 스2를 피방가면 하게도 해보고..
빌드가 물고 물리면서 새로운 빌드 나오는것도 재밌었음
근데 군심을 온 후.. 너무 많은 것들이 바뀌고 너무 많은 것들이 정체되어 재미가 없어짐.
협회의 스2진출 후, 엄청 많은 것들을 기대했는데....
연맹의 재미와는 다른 협회의 자로 잰듯한 저격빌드의 재미가 있었음..
얼마 지나지 않아, 자날 말기부터 협회<<<<<연맹에서 협회>=연맹의 구도로 살짝 바뀌더니, 이제는 협>>>연..
구도가 바뀌고 연맹의 너무나도 급속도의 몰락으로 낯선 선수들을 많이 접하면서 아쉬운 와중에
자날의 후반 빌드 정체기가 군심으로 오자마자 1주일이 채 지나자마자 빌드정체기가 옴
새로운 빌드도 많이 나오지 않고...
신유닛의 등장으로 난전 형태가 줄어들어서 정적인 경기 이후 한방 시밤쾅이 일상이 되어 심심해진듯...
저VS테는 지뢰의 등장
프VS테는 토스의 꼬마모선으로 버티기
저VS프도 마찮가지인 꼬마모선 버티기
길게 적으니 글이 지저분해지고... 경기를 봐야하니 그만적어야겠다
아쉽네요.그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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