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1때는 할게 많아도 뭔가 한판한판이 스토리가 있었는데

큰 틀이 있고 그 틀을 천천히 만들어가는 재미가 있었는데

자날은 그나마 괜찮은데 군심은 뭔가 속도만 너무 빨라서 정신없고 스트레스만 받는듯;;

dk가 속도전 좋아한다니 뭐 어쩔수없는데..

나이가 들어서 그런지 부료선이나 예언자 뮤탈같은거 와도 반응도 느리고 점점 한계를 느낀다

공허의유산가면 내 생각엔 더 빨라지면 빨라지지 느려지진 않을테고 그때가면 진짜 골수팬만 남을듯

난 공허의 유산은 무료로 받는거나 다름없어서 사기야 사겠지만 님말대로 속도전좀 줄이고 전략적인 요소가 좀 늘어났으면 함.

솔직히 스타1 생각하면 한겜한겜 마다 너무 겜이 길었지요;;
맵크기도 그렇고 장기전 위주로 넘어갔는뎅
스타2는 후딱후딱할수도있고 장기전할수도있고 자기맘이라서 전 더 괜찮네요.

확실히 스타2는 손느리면 전나힘듬 ㅠㅠ. 인터페이스가 좋아진만큼 능력을 더 요구하네여.

전 솔직히 자날보다 군심이 보는재미는 훨씬 더 있는것 같아요

인터페이스가 좋아져도 손이 빠르면 같은 시간에 할 수 있는게 많아지는건 똑같으니

어차피 느리면 또 느리다고 개욕먹을게 뻔함

ㄴ 맞음 ㅋㅋ 뭘하든 욕하는 사람은 있음

그냥 요즘 느끼는게 1대1은 스트레스가 매우 심함.. 정신적으로 너무 힘듦

15분동안 숨참는거 같음

인터페이스가 너무 좋아져서 편하다. 그런데 상대도 편하다. 따라서.. 실수없는 정교하고 빠른컨이 필요하다.

자날은 한방때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