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최저시급이 무슨상관임?'ㅁ'?

어자피 회사가면 최저시급 이하로 받는경우가 수두루빽빽인데 ㅠ

 

네. '표면상'으로는 최저 시급 지켜줍니다.

 

허나, 기본근로시간8시간 + 야근3시간가량으로 변경계산해보면 최저시급은 커녕, 그 이하로 떨어지죠.

 

야근비요? 올릴수있는회사는 좋은회사입니다 ㅠ

 

 

 

인생이란 그런거죠 ㅠ

 

지키든 안지키든간에 일단 법률상 기준은 형평성이 맞어야
그 안지켜지는 기준마저도 지랄맞으니까 이 난리지

ㄴ ㅇㅇ 가장 먼저되야할거는 최저시급자체를 올리는것도 중요한거겠지만

일한 시간만큼 올리는게 불가능하지않게 하는 기업문화인데, 뭐 회사가면 일단 8시까지 야근은 야근이 아니고 10시는 되야 재대로 올릴수있고, 그마저도 1시간올리라니... 그건 좀 아니잖음...

최저시급도 시급이지만, 근무환경 개선이 더 시급함 ㅠ

화가나기시작한다

기업문화는 바꿀수가 없으니 최소 시급을 올려야하는..

ㄴ 문제는 그 바꾸는게 전경련인데 걔들 안바꾸는댓가로 시급가지고 장난질치니깐 그게 더 짜증나는거죠.

저래놓고 근무여건 개선한다고 선전한대잖아요. 시급 100원올리면 선심쓰듯 말하고 ㅡㅡA;;

지금 우리나라 최소시급이 너무 싼. 최소시급을 두배로는 올려놔야.
별 온갓 편법을 다써도 어느정도의 봉급이 보장되는..
위를 바꾸어야 한다. 문화를 바꾸어야한다. 근본적이 말이지만..
반대로 뒤집어 보면, 몇천년동안 안바뀌는거라는..
시급을 한 두배로 뛰어놔야. 별 사기를 다쳐도 봉급이 보장이 될듯.

ㄴ 좀 재대로 말하면, 전문기술인력, 특히 IT계열의 임금이 많이 싼편이에요.

사실, 사무직도 그리 비싼편은 아니지만, IT계열은 분명 기술직임에도 화이트 칼라보다 못한 근무여건으로 시급이 책정되니 원 ㅡㅡA;;;;

사실 시급도 시급이지만, 그 야근에 대한 정당하 댓가가 지급안되는것도 크죠.

야근수당? ㅈㄲ라는 멋진 가치관말이죠.

이런거보다보면 우리나라도 아직 멀었구나싶음

분명한건 전문기술자가 왜 대우를 못받느냐 하는거겠죠.
우리의 노력에 비해 돈을 적게 준다고 아무리 떠들어도..
줄필요가 없으면 안주는..
최소 시급이 대량으로 올라가면.. 현재 전문 기술자가 거기서 박봉으로 일할이유가 없는..
(그냥 알바를 해도 더번다고 느껴버리면..)
지금 박봉에 야근수당도 못받으면서 일하고 있는 이유가. 어디 꼬질러 버리면 그쪽 계통에서 계속 일을 할수가 없어서 인데.. 사람들이 대량으로 그쪽 계통을 그만둘상황이 벌어지면, 신고도 엄청 늘어나고, 당연스럽게 대우가 바뀔수밖에없는.. (기업이 정말 돈을 못벌어서 안주는게 아니라면)
바로 바닥이 낮으면, 기득권이 아닌이상. 대부분 하향 평준화 되버리는..

바닥을 높혀서 망할 기업이면 빨리 망하는게 좋은.. 우리나라 입장에서 외국에서 돈을 벌어와야하는데.. 우리나라 서민 등쳐먹어서 살아남고있는 기업들이 제정신인 기업들인가..
그런 기업들이 일은 하고 있지만, 우리나라에서 피만 빨아먹고 사는 기업들인..
(일만 죽어라하고, 나라에는 손해만 끼치는..)

그렇다 해서 100원 200원 시급올린다고 될것도 아니고 매년 2000원 3000원씩 끌어올려서 최소한 15000원까지 끌어올려야하는..
그러면 아마 엄청 기업들 업어질거라는..
그래서 돈벌려면 어떡하지? 외국에서 뭔가 돈을 벌어야 겠다해서, 모든사람들이 외국으로 눈을 돌리게 해야지. 우리나라에서 임금 쥐꼬리 만큼던져주면서 대충 돈이 벌리니까 쓰레기같은 기업들 엄청 만들어 두고.. 유지하면서 외국에서 다른 기업에서 돈벌어온 돈을 나누어먹으면서 먹고살려고하는..

결국 기업경쟁력이 떨어지는거고, 몇십년이 흐르면, 돈을 벌어온더 기업이 무너지만. 국가도 같이 넘어가는..
지금 이미 삼성 전자가 전체 수입의 20%인가?를 차지하고 있다고 하던데..
애초에 임금 줄여서 수익을 올릴려고 마음 먹고 있는 현상 자체가 엉망인거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