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나는 혹시 천재인가...

옛날부터 내가 생각한대로 게임이 변화해옴. 

기갓병 애초에 지옥불에 아무런 버프 안 받는 거 보고 '기왕 이럴거면 기갓병 너프하고 추뎀을 지옥불 업할때 주던가' 했더니 딱 그대로.........

사실 게임 밸런스라는 게 맞추는 메커니즘은 거의 뻔한 거 같음. 

남용되는 걸 너프하고 구려서 안 쓰이는 거라던가 사실상 존재 의미가 없는 부분을 대체 수단화 시키면 됩니다. 

다만 얼마나 잘 조절하느냐의 문제인데 이건 답이 없는 문제라서 어려운거고. 

근데 이 메커니즘에 따르면 우주쓰레기랑 전순도 손봐야 하는 리스트에 올라갑니다만 대대로 방치플레이중이라서 블쟈가 좀 이해가 안 되는 부분. 

증거가없으면 뭐다?

누구나 예측 가능한일.

그동안 머리속에서 한 수많은 예측 중에서 하나 맞는다고 천재면 우리 세상 모두가 천재일겁니다.

DK가 최종병기 싫어한다며요
무감타도 엄밀히 말하면 무군은 사기가 아니었으니

어차피 취미로 게임 디자인도 공부하고 했던거라 인증 같은 거 할 생각은 없음. 할 방법도 없고.

근데 그건 사실임. 옛날엔 '이건 왜 안 바꿔?' 싶은것도 바꾸는 거 정말 오래 걸렸음.

옐 들어 철TT때부터 횡잡기 안 넣나 했는데 철6때에나 호밍기가 생겼는데.....

요즘엔 '이거 문제다' 싶으면 곧바로 고쳐지는 경우가 많슴. 옛날보다 디자인 개념이 더 체계적으로 잡혀 있는듯 요즘은. 피드백도 빠르고.

그런식으로 말하면 내말대로 됬다 말할사람 엑피에도 엄청 많죠 저도 그렇고 근데 기록을 남겨야 ㅋㅋ 아마 기록 남기고 그대로 좀 흐른 케이스는 송병구가 좀 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