챔피언스 리그 계획 같은거 없나

뭔가 GSTL과 프로리그가 거의 같은 시기에 마무리가 되는걸로 보아서 의도된 기획 같은데...

이게 의도된거면 프로리그, gstl 차기 시즌 개막 전에 각 리그 포스트시즌 결승 진출 4팀이 풀리그 방식으로 

1,2위팀 최종 결승을 치뤄서 우승팀을 가리는 스타 2판 챔피언스 리그 개최 계획은 없을까여

예를 들어 그스틀 LG-IM , MVP가 결승 진출했다치고

프로리그는 STX 웅진이 결승 진출 했다 치면

IM MVP STX 웅진 4개팀이 풀리그 방식으로 조 1,2위를 가려서 최종 결승전날 하루에

1위팀과 2위팀의 대결을 펼치는건...

재밌을것 같고 나름 흥행도 될것같은데... 일정에도 무리가 없을 것 같고 어짜피 프리시즌 동안 팬들은

딱히 볼거리가 없으니깐요 WCS 시즌 파이널 제외하고는...

솔직히 연맹 최강팀과 프로리그 최강팀의 정면대결을 한번쯤 보고 싶은 욕심이 있네요

저도 했으면 좋겟는데 흠... 스폰서랑 케스파만 통과하면
연맹쪽은 워낙 유동적이라 가능할듯

그냥 우연히 끝나는 시기가 비슷한거

이런거 저도 계속 속으로 바라고 있는데ㅎㅎ
계획만 잡힌다면 연맹, 협회 둘다 승낙할꺼 같은데 요새 너무 롤에 집중됨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