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stone 4r 이어폰 43만원하네요.

으아... 사도 될라나 몰겠네요...

지금까지 살면서 기계는 1년 지나면 혁명이 일어난다는 것을 알고 있는데

이어폰에서는 그게 예외인 듯해서..

지금 사놓으면 2년은 쓸테고...

다들 어떻게 생각하나요? 진지한 댓글들 많이 부탁드립니다.

제가 트파 있고, 보스도 있고, 옵쥐 번들 싸구려 까지 있는데, 비싼게 조금 성능이 더 좋긴 합니다만, 솔직히 기껏해야 이어폰 사이즈의 음장으로 얼마나 차이나나 싶습니다. 그돈이면 차라리 헤드폰을 사는게 나아요.

이어폰은 우선 브랜드나 제품별로 셋팅이 다르죠. 전 이걸 취향차라고 보는데, 이게 구지 성능차라고 까지 생각되진 않습니다.

결국 자기가 자주 듣는 음악과 중저고음의 밸런싱, 착용감등을 고려해서 잘 골라야지 만족감이 생겨요. 해당기기의 성격을 리뷰등을 통해 잘 파악하시고 가성비를 따져서 구매하시길 바랍니다.

제 경운 트파는 착용이 귀찮고, 보스는 피복재질이 너무 약해서, 막쓰기 편하고 어느정도 청음은 보장되는 옵쥐 번들을 결국 자주 애용하게 되네요.

저는 게이버님 의견과 다르게

이어폰도 가치가 있다고 봅니다..

전 이번에 커스텀 이어폰도 질렀구요..

헤드폰은 헤드폰만 있으면 될까여?

고임피라서 따로 해드폰 앰프도 필요하고

아웃도어용일지라도 여름에는 덥고.. 겨울에는 보온용으로 쓴다고하지만

또 텔레토비 모델이 많구요

고급모델들도 그런 거 신경 안 쓰고 만드는 게 많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