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자날 발매 이후로. 토스는 우승을 한 적이 별로 없다. 이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 밸런스에 문제가 있는 것인가?
DK : 전체적으로 토스는 약하지 않다. 대부분의 대회 32강에서,토스는 안정적이며 강력한 존재감이 있다. 스타2의 문제는 아니다. 최상위권 토스유저들이 타 종족에 비해 적은것 같다. 그래서 나는 신인 최상위권 토스 유저들을 더 찾아봐야 한다고 생각하며, 그러면 상황이 바뀔 것이다. 만약 토스의 우승 횟수가 더 심각하게 적어진다면, 우리는 토스 유닛들을 약간 변화시키는 쪽으로 생각해볼 것이다. 추가로, 최근 드림핵에서 Stardust 손석희 선수가 우승했다. WCS S1 NA에서는 많은 토스들이 진출했다. 이 통계들이 날 만족시켜준다.
Q : 내 생각에 토스는 안정적인 종족이 아닌것 같다. 데미지가 강력하지만, 고티어 유닛들에 지나치게 의존해야 하고, 이 유닛들의 비싼 가격때문에 대회에서 프로토스가 여러 다양한 전략을 쓰지 못하게 한다. 이러한 상황을 바꾸는 것을 생각해봤는가?
DK : 내생각에 자날에서는 토스의 전략이 지나치게 다양하지 않았던것 같다. 기본적으로 강한 군대를 만들기 위해 수비적으로 해야만 하고, 그리고 한방공격으로 승리한다. 그러나 상황이 바뀌었다. 우리는 토스의 견제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견제유닛인 예언자를 추가했고, 또한 차원 분광기의 속도 상향도 했다. 이것들이 토스 유저들에게 다양한 빌드선택권을 준다. 좀 더 많은 대회경기를 봤으면 하는 바람이다.
만약 현재 프로토스의 게임 양상이 나중에도 바뀌지 않는다면, 우리는 다른 방법을 찾아볼 것이다. 그러나, 현재 그럴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
토스질문했는데 DK가 문제없어 게이머들이 문제 라고 대답하자 포기하지못하고 또 질문을 날리고 마는데..
하지만 DK 철벽방어! 프징징 조기격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