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최지성 vs 정윤종 대진은 결승에서 봤어도 나쁘지 않을

매치였다고 생각해요.

결과가 예상과는 너무도 다르게 나와서 의외이긴 한데..

최지성이 무난하게 4:1정도로 압살할 것 같아서 4강에서 붙는게 나을지도라고

생각했었는데.

정윤종도 테란전 강하고 최지성도 토스전 강해서 결승전 버프 받았다면 관중 좀 이끌었을 것 같거든요

전 토스팬으로서 결승전 토스 보고 싶었는데 만족합니다

이신형 정윤종 결승도 괜찮았고 지금의 조성주 정윤종도 재밌을 것 같고 말이죠

개인적으로 조성주 정윤종 -- 최지성 이신형 이렇게 나뉘어지고 

정윤종 최지성으로 결승을 치뤘으면 어땠을까 싶기도 하네요 그만큼 최지성과 이신형 이 둘은

결승에 어울리는 이번 시즌 주인공 같은 느낌이 있었었는데.. 4강에서 이신형과 최지성이 조금 압도적인

스코어로 떨어질 줄이야 정말 예상치 못했네요. 조성주 정윤종매치보다는 이신형 최지성 매치가  좀 더

기대대는 매치기도 해서 그런것 같아요. 그만큼 최지성 이신형의 탈락이 아쉽네요

시즌 파이널에는 이신형과 최지성의 결승을 바라봅니다.

그 종족은 우승 하리라

4:1이 아니라 1:4가 나온이유는 평소에 알려진 스타일대로 정윤종이 하지않고 그 심리를 역이용해서 적극적으로 견제하면서 공격적으로 나와서 그런거 같습니다
그리고 최지성선수가 두번째판에 배불리는건좋은데 메카닉을 간건 정말 별로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