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리그 한시즌 부진했을 뿐이라고 말할 상황이 아닌거같음.
이동녕의 개인리그 성적은 계속해서 정체기에다가, 팀리그도 박수호처럼 갑자기 에이스 역할을
못하기 시작함. 그렇다고 mvp처럼 다른 팀원이 승수를 채워주는 것도 아니고.
고병재는 최근 코드에스 갔지만, 그전에는 말그대로 신판독기급으로 이동녕보다 약간 아래의 단계에서
정체기를 보여줬던데다가
남기웅 선수의 실력도 상당히 롤러코스터 기질이 보이는거같음. 이동녕이 그렇게 칭찬하는데도 그런거보면
방송에서의 긴장이나 부적응 문제일지도 모르겠지만...
그이외 전력인 안상원이나 김승철, 이인수는 gstl에서 1승카드로는 통할지 몰라도, 프로리그 가면 1승카드로 생각하기에 상당히 불안한 상태가 될거라고봄.
1군뿐만 문제가 아니라 2군도 보면, 주위 친구들한테 들리는 말에 의하면 연습생은 확실히 많이 뽑는데, 그렇다고 최근 챌린저를 새로 뚫은 fxo연습생은 보이지도 않고.
2012년 후반기의 fxo의 전체적인 상황과 2013년의 fxo는 전체적으로 상당히 많이 다르다고 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