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프로토스_집행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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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3-08-08 15:13:34 KST | 조회 | 234 |
제목 |
북미, 유럽, 동남아 팀전을 싹 다해본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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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는 의료선 드랍을 정말 못합니다,
뮤탈 컨도 존나 못합니다,
날개 달린 건 전부 컨트롤을 못합니다.
가끔 만나는 꽤 컨트롤하는 유저에게 '안녕?' 이라고 말을 걸었을 때 '어 그래 안녕.' 이라고 답이 옵니다.
유럽은 의료선 드랍을 못합니다.
가끔씩 하는 드랍엔 지들도 당황해서 의료선을 적의 포화 속으로 던집니다.
테란은 사신을 무지 좋아합니다.
반응로에서 사신만 뽑다가 나가는 테란을 자주 만납니다.
유럽 팀전 프로토스라면 고민할 필요 없습니다.
상대는 우관을 갈 것입니다. 아군이라구요? 우관을 갈 것입니다. 공허를 존나 좋아합니다.
가끔씩 프로토스가 우관이 아닌 로공이라던가 황혼 테크라면 인사하세요. "안녕" 이라고요
동남아는 드랍을 잘 합니다.
견제도 훌륭합니다.
저글링 난입 마이크로가 훌륭합니다.
그런데 병력이 안나옵니다.
초반에 아군 저그가 저글링 난입으로 상대에게 피해를 줬다고 좋아하지 마세요. 한동안 병력이 없을겁니다.
중반에 아군 테란이 지뢰 드랍으로 상대에게 엄청난 피해를 줬다고 좋아하지 마세요. 정면으로 들어오는 병력을 막을 줄 모릅니다.
아군 프로토스가 불사조 생산해서 상대 저그의 대군주와 여왕을 다 잡았다고 감격하지 마세요. 그 프로토스는 멀티가 5분 뒤에나 올라 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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