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맹이 공식 입장 표시 안한것은.

강감독 입장에서는 최대한 언론에 노출 안되게 이 문제 해결 하려고 했겠죠.

 

그래야 그나마 스폰 이어갈 희망이 있고, 최악의 경우 밀린 돈도 받을 수 있다고 생각했겠죠.

 

이렇게 언론에 나가게 되면, '진실게임' 공방으로 가게 될 것이고, 시간이 지나게 되면 자금력이나 법무팀이 있는

LG 쪽에 돈 받아내기 쉽지 않다는 판단을 했을듯.

 

하지만 너무 시간이 길어지고 힘들다 보니 최후의 수단으로 이 방법을 선택한것 같음.

 

그래도 1야당 원내대표가 있는 장에 입을 통해서 언론에 입장 발표하는게 훨씬 효과가 좋을 거라고 생각했을거고.

 

결론은 연맹이 아무것도 안한게 아니라, 이 사안에 대해서는 할 수 있는게 없었음

틀린말은 아닌듯 ㅇ

법적공방으로 간다면 강동훈 감독의 필패임.. 누구편을 들어줄지 뻔한대다가

강동훈 감독은 소송끌면서 쓰게되는 돈만생각해도 부담이고

해결은 못해주더라도 목소리내고 여론이라도 형성하려고 노력했어야 함
그런것조차 못하는데 연맹 존재 의의가 뭔가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