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1땐 티원팬덤 진짜 지렸었는데 ㅋㅋ

프로리그 결승때 북 가져오고 깃발 휘두르는것도 제일 임팩트있었고 별에별 플랜카드에

현수막에 ㅋㅋㅋ 이젠 추억 ㅠㅠ

지금은 다 롤

롤도 스1떄 그것들은 못본듯 결승 매번 봐왔지만 응원단도 있는지 잘 모르겠고;;; 북치고 별쌩지랄 하는것도 못본듯 아직

05후기리그 삼성 티원 결승때
티원 : 500석 2분만에 매진 vs 삼성 : 하루꼬박 걸려서 43명 소수정예..

그 소수정예멤버로 들어가 다윗과 골리앗이 싸우듯 응원한게 어느덧 8년전이군요...

그당시에 프로리그 인기로는 최전성기 였을텐데 43명;; 삼성도 팬 많은팀 아닌가요? 통신사 다음으로

05후기리그 때만해도 삼성이 ktf플옵에서 잡을때 리그브레이커라고 욕 오지게 먹던 시절이었습니다...
저와 당시 김가을감독과 면식이있던 학교선배와 둘이 신청했는데 43명이 최종인원이었습니다..ㅜㅜ

아 물론 43명은 "팀 팬신청석 인원"입니다.. 물론 삼성측 응원쪽도 많이 왔죠

삼성은 2007년 우승 전에 비인기팀이였을 걸요

삼성은 병구 뜨기전엔 진짜 스타하나 없는 이스트로 삐까치는 비인기팀이었습니다

삼수범이 최고 인기게이머였는데 그나마 삼수범도 삼체때문에 뜬거고

2005년 삼성이면 POS, Plus, eNature랑 같이 꼴찌 다투던 팀 아닌가요
그 시절 삼성은 눈에도 안보이던 그런 팀

05후기들어서 빛을 본 이유 즉, 정규시즌 준수한성적&결승진출도 2:2팀플의 경이적인 승률덕분이었죠..